(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함소원이 긴머리를 직접 잘랐다.
함소원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에 "담주 혜정이 유치원 졸업사진 찍어요. 미용실 데려왔어요. 첨엔 손님 없었는데 미용실에 손님 많아지니 급하게 껐어요. 우리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함소원은 헤어샵에서 직접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잘랐다. 거침없이 자신의 머리를 직접 커트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누리꾼들은 "한국에서는 미용실에서 셀프로 저렇게 머리 하면 내쫓길 텐데 베트남은 좋으네요. 셀프 미용도 가능하고", "디자이너 가위는 빌리는거 아니예요~ 개인장비인데 남에 가게 에서 돈도 안내고 저런 행동 너무 하신거 같아요", "혜정이 졸업 축하해", "숱 많은 거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2022년에 갈라선 이후 2년 만에 대중들에게 이혼 소식을 알렸다. 전 남편 진화는 연예계 활동 등의 이유로 중국에 남기로 결정을 내렸고, 함소원은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사진 = 함소원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