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연인과의 여행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남자친구와 베트남 여행 중인 모습들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베트남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현지에서 식사를 하며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 연인과의 다정한 스킨십 사진도 거리낌 없이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준희는 그간 남자친구와의 커플 화보, 함께하는 일상 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10일에는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고 소감을 밝혔는데, 소감에도 남자친구가 빠지지 않았다. 반면 외조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
최준희는 지난해 친오빠인 최환희의 집에 머물고 있던 외조모 정 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 정 씨가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되는 상황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이후 최준희는 사과했고, 친오빠 최환희(지플랫)는 "가장인 나의 책임"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수상 소감으로 외조모와의 불화설이 재차 불거진 후에도 최준희는 여행 중 근황과 셀카 등 일상을 평소처럼 SNS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최준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