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블루투스·와이파이 스피커 '어센틱 화이트' 출시

하만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이 블루투스·와이파이 스피커 ‘어센틱 화이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만이 지난해 처음 출시한 블루투스·와이파이 스피커 JBL 어센틱 시리즈는 스테레오 사운드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JBL 어센틱 화이트는 JBL 어센틱 300과 어센틱 200 2종에 화이트와 골드 색상으로 우아한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재활용 원단,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알루미늄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서라운드 사운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동 셀프 튜닝 기능이 적용돼 전원을 켤 때마다 모든 위치에서 자동으로 오디오 성능을 보정하고 최적화한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고선명도의 음악 스트리밍과 스피커 소프트웨어 및 기능의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JBL 어센틱 화이트 300은 8시간 지속되는 내장 배터리와 상단의 금속 핸들을 갖춰 어디서든 고성능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최대 출력 100W의 2.0 채널 스피커로 한 쌍의 25mm 트위터가 음악의 디테일을 더하고 5in 우퍼와 다운파이어링 6.5in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베이스를 담당한다.

JBL 어센틱 화이트 200은 최대 출력 90W의 2.0 채널 스피커로 역시 한 쌍의 25mm 트위터를 장착했다. 여기에 풀레인지 5in 우퍼와 다운파이어링 6in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르에 상관없이 탁월한 사운드 밸런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JBL은 이번 어센틱 화이트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고성의 다이닝스테이 까사델아야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말연시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까사델아야의 각 객실과 로비 및 카페에 JBL 어센틱 화이트를 배치한다. 소셜미디어에서 어센틱 화이트 사용 후기 이벤트도 연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