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쌍꺼풀 수술할 것…4년 동안 고민해"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소연이 쌍꺼풀 수술을 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에게 타로를 봤다.

그가 첫 질문으로 "쌍꺼풀 수술을 언제 할지"라고 물었다. 이용진이 수술을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소연이 "원래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눈이 처지니까, '너 자꾸 그러면 나중에 수술해야 한다' 이 얘기를 많이 들었다. 빨리하긴 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못 하고 있다"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용진이 "내년에 괜찮은지 한번 보자"라는 말과 함께 타로를 봤다. 이내 "쌍꺼풀 수술이 너한테 큰 도움이 되겠다. 내년에 해. 내년 초에 하면 변환점이 될 거야"라고 생각을 전했다.

소연이 "진짜냐? 대박이다"라면서 "안 그래도 내년 초에 할 생각이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용진이 "잠깐만. 얘 너무 믿는데?"라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 고민을 많이 했네?"라고 하자, 소연이 "저 4년 동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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