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식 가져

데일리한국2024.12.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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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식 가져이미지 크게 보기
이날 준공식에는 김대식 문경부시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자활사업 참여 주민이 참석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18일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사업장 통합운영을 위한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식' 을 했다.

2009년에 건립된 기존 자활근로사업장은 경량철골구조로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문경시는 작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에 공모 신청 후 선정돼 지원금 5억원을 확보으며, 16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연면적 648㎡(약196평, 지상2층) 규모로 자활근로사업장을 건립했다.

지난 5월 착공 후 8개월 만인 12월에 준공을 했으며, 1층에 작업장 4개소·자활생산품 전시판매장이 있으며, 2층은 사무실·상담실·휴게실·문서고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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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기자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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