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코아스템켐온이 루게릭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던 '뉴로나타-알주'의 임상3상이 실패했다고 공시하면서 18일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아스템켐온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97% 내린 1만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템켐온은 이날 뉴로나타-알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중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수령한 후 3상시험 결과를 추가로 공시할 계획이다.

코아스템켐온은 지난 13일 이달 중으로 임상 3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기대감으로 2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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