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형규 누나 "동생 첫 일탈=VJ…母, 국장실 찾아가"[동상이몽2][별별TV]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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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김윤아 남편 김형규가 '괴짜' 면모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 남편 김형규가 운영 중인 카페가 공개됐다.

이날 김형규는 "그룹 킹조 시절 함께 활동했던 원종석과 카페 사업을 함께 한 지 1년이 됐다. 동네는 합정동 쪽인데 매출은 제일 안 나오고 있다. 아주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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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김윤아는 시누이와 함께 마트를 찾았다. 김형규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재료로 여러 과자를 사다 달라고 부탁한 것. 특히 김윤아 시누이는 김형규와 붕어빵 외모로 이목을 모았다.

이후 김윤아와 시누이는 과자를 한가득 안고 김형규가 운영 중인 카페로 향했고, 김형규는 텅 빈 카페에서 신 메뉴 개발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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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를 지켜 보던 김형규 누나는 김윤아에게 "내 동생이긴 하지만 특이하고 개성이 강하다. 고생이 많다. 잘 부탁한다. 공부를 해도 24시간 내내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은 동생이 처음이었다. 책상에서 먹고 자더라. 그렇게 공부만 하다가 첫 일탈이 VJ였다. 그때 엄마가 국장실을 찾아가서 '얘는 공부해야 하니까 떨어트려달라'고 하셨다더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저 정도는 해야 서울대학교에 가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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