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연기 좀 살살" 배두나 '가족계획' 역대 최고 시청량 이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록을 새로 쓰며 승승장구 중인 '가족계획'은 어떻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까.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감독 김곡, 김선) 측은 12월 26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흥행 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


첫 번째 포인트는 단연 독보적인 세계관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텔링이다. 어린 시절 특교대 생활부터 현재까지, 매회마다 양파 껍질 벗겨지듯 드러나는 비밀들이 보는 시청자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런 신박한 스토리를 만들지?”, “스토리가 너무 잘 짜여 있어서 몰입감이 좋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고 뻔한 내용이 아니다. 올해 본 것 중 최고”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범죄 스릴러 장르와 함께 곳곳에 배치된 블랙 코미디 요소가 ‘가족계획’만의 묘미를 잘 살리며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에 연일 시즌2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두 번째 포인트는 촘촘한 스토리를 더욱 몰입시키는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케미스트리다.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은 극 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수상한 가족을 열연, 저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어딘가 어색하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전대미문 가족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명품 연기력으로 극 중 극악무도한 악당 캐릭터를 소화한 김국희, 유승목, 곽자형, 배재영, 윤가이 등 여러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보는 재미도 탁월하다. 현재 5화까지 정주행한 시청자들은 ‘가족계획’ 스토리나 몰입감 외에도 매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를 시청 포인트로 손꼽으며 “일단 다들 연기가 미침”, “연기보고 소름”, “다들 아우라가 장난 아님”, “진짜 연기 장난 없으시네”, “주조연 포함 구멍 없는 연기력. 제발 연기 좀 살살해주세요” 등 입소문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포인트는 매회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다. ‘가족계획’을 구상한 김정민 크리에이터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함께 극악무도한 악당들을 처단하는 통쾌한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현실 범죄를 모티브로 극의 사건들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잔혹한 현실 범죄들이 리얼하게 표현되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고 이를 처단하는 영수네 가족의 자비 없는 응징 퍼레이드가 속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전에 볼 수 없던 ‘브레인 해킹’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재 ‘가족계획’은 엔딩만 남겨두고 있다. ‘가족계획’은 12월 27일 오후 8시 마지막 6화를 공개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임영웅 “이 시국” 욕받이 됐다‥연예인은 민주주의도 예외? [이슈와치]
▶이영애, 그림 같은 대저택 설경에 흠뻑 “잠들기 아까워”
▶“벗고 만지고” 선우은숙 친언니 증언=알권리 맞아? 유영재 목소리에는 웃음기가[이슈와치]
▶정우성 現연인 배신감 없이 남친 곁에 “문가비와 ♥없었다” 양다리 의혹 벗나[이슈와치]
▶고소영, ♥장동건 두고 15살 연하男 품에 안겼네‥너무 즐거워 보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