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김혜윤, 나란히 'AAA 2024' 인기상 "연기로 보답할 것"

인기상 받은 임영웅·니쥬·변우석·김혜윤
니쥬 "2025년에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한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AAA 2024'에서 나란히 인기상을 차지했다.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에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가 개최됐다. 아이브 장원영·제로베이스원 성한빈·배우 류준열이 MC를 맡아 활약을 펼쳤다.

'AAA 2024' 인기상의 주인은 가수 임영웅, 그룹 니쥬, 그리고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호흡을 맞춘 변우석 김혜윤은 함께 인기상을 받게 됐다. 변우석은 "이 상을 받기까지 힘 써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관심과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겠다.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니쥬는 영상으로 등장해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팬분들께서 투표를 통해 선정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들은 "2025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2024 AAA'는 위버스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에서도 현지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관련기사
- 이민호 '교통사고로 전치 7개월 중상, 누운 채 병원 생활만 1년' 고백
- 尹 '총 쏴서라도 문 부숴라,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된다'
- 尹탄핵 13일 만에 韓대행 탄핵 사상 초유 '대행의 대행' 체제로
- 13세 딸한테 '성매매로 용돈 벌어' 제안한 엄마 법정구속
- 우원식 '정족수 151명, 헌법학계·입법조사처 의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