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41살에 둘째 출산, 아빠는 똑같다"…의혹 긴급 해명 (김숙티비)[종합]

OSEN 원문 기사전송 2024-12-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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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자백'(윤종석 감독) VIP시사회가 열렸다.배우 장혜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10.24 /sunday@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혜진이 자녀의 아빠가 다르냐는 의혹을 해명했다.

최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숙과 연기학원 동기에서 오스카까지 진출한 배우가 된 장혜진이 출연했다. 김숙은 “고등학교 때 친구”라며 “학교는 다른데 연기 학원을 같이 다녔다. 장혜진이 우리 학원에서 연기 제일 잘했던 애고 제가 제일 못했다”고 말했다.

함께 요리를 하던 중 김숙은 “너무 웃긴 게 있다”면서 에피소드를 풀었다. 김숙은 “장혜진이 영화 ‘우리들’ 찍고 그게 너무 잘됐다. 그래서 ‘혜진아 됐다. 드디어 네 연기를 펼치자’고 했는데 ‘둘째가 생겼다’고 하더라. 활동을 쭉 하고 나가야 하는대 애를 낳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장혜진은 “‘우리들’ 찍으면서 둘째가 생긴 것”이라며 “그때가 41살이었는데, 첫째와 12살 띠동갑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자꾸 물어본다. 띠동갑이라고 했더니 ‘아빠가 다르냐’고 묻더라. 아빠는 똑같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