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의점 --> 점포 크기 크지 않고 밖에 밴치 많이 없으면 ㄱㅊ 밴치 밖에 있으면 안 사 먹는 초딩부터 성인들까지 담배 피우거나 외부 음식 사와서 먹으려 하고 떠들고 가는 경우 있대 ^^ 로또 있는 편의점은 난도 조금 더 높음. 스피또 하면 긁고 재재재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알바 중 편의점이 제일 경력직 많이 뽑아서 수능 끝난 직후 지원하면 교육해 주는데 이후에 하면 대학생 종강하고 경력직 대학생 몰려 와서 사장이 교육하기 싫어서 안 뽑음. 근데 한 번 배우면 지역 이동해도, 편의점 다른 데 가도 체계는 비슷하고 일자리 많아서 다시 알바하기 좋음. 그냥 비흡연자라 담배 종류 못 외워요 ㅠㅠ -> 같은 브랜드 담배라도 프렌치, 블루, 체인지 이런식이나 mm로 얘기해서 모를 경우 있음. 근데 담배 주인은 멀리서 봐도 자기 담배 알아서 손짓으로 짚어줌. 걱정 안 해도 됨. 특히 여자면 그냥 담배 안 피워서 그런가 보다 싶을 거고 다들 이해해 줌.
2. 카페(경험) --> ㅋㅂㅋ. 개인카페 >>>> 프차, 프랜차이즈는 배달량 많고 특히 학교 인근이면 학부모들 진짜 많이 오고 애들도 음료 많이 사먹음. 본인 습득력이 늦은 편이라면 차라리 바빠도 2명에서 하는 게 낫지 알바 혼자 하는 게 더 힘듦. 프차의 경우에는 메뉴도 개많은데 핫 아이스 다 레시피 다르니께.. 근데 오더는 쉴새 없고.. 라이더 콜하고 오는대로 포장 끝내야 해서 손 빠르지 않는 이상 혼자하기 힘듦. 마감 1시간 정도는 혼자하는 건 ㄱㅊ. 3. 홀알바(경험) --> 제일 ㅋㅂㅋ 심함. 나는 사장님 나 홀/ 알바 여러 명이랑 홀/ 했었는데 전자가 훨씬 좋았는데 내 친구는 실수 조금만 해도 협박하는 사장 만난적 있다고 해서 추천하기 애매함. 면접 때 가면 홀 혼자 하냐 알바생 또 있냐 물어보셈. 혼자 한다고 하면 가게 리뷰 블로그나 그런 거 보면서 분위기 보는 게 좋음. 자고로, 리뷰수 많은데도 별점 높은 식당이다? 손님으로는 좋아도 알바생이 ㅈㄴ 굴리는 경우가 많음. 하나부터 열까지 별별 거에 다 규칙 만들 정도로. 음식은 요리사가 하고 사장이랑 나랑 같이 홀하는 거면 면접 때 말하면서 좋은 사장님인지 알 수 있음. 다른 사람 1명이랑 같이 홀이 제일 베스트. 마지막으로, 가게 규모가 커서 홀이 4명 이상이라면 전혀 알 수 없음. 홀 알바 많은 가게는 매니저 있어도 알바생끼리 스케줄 조정하는 경우 많은데 걔네끼리 친하면 정치질 심한 경우도 있다고 들음. 홀알바 포장 결제 청소 별별거 하니까 동시에 여러 개 못하면 하지 마셈. 다른 업종에 비해 사장이 가게에 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알바에 비해 쉴 때 눈치 보이고 매출 없으면 본인 기분대로 꼽 주는 곳 있다고 함.((((((((가족단위로많이오는레스토랑가지마셈아기의자많다?하지마---->진상 많음/ 데이트로 많이 오고,20-30대들많이가는곳으로가-)))))))) 4. 빙수 --> 대학 근처, 술집 근처 피하라고 하는데 그런 곳에서 알바 뽑으니까 뭐.... 요즘 다 키오스크로 해서 제조가 중점이긴 한데 배달량도 많아서 고민해 보셈. 5. 피방(경험) ---> 해 본 알바 중 제일 좋음. 안 바쁜 곳 아니냐? 이러는데 일한 곳에 초중고대학교 도보 5-10분 내외로 있던 곳이었고 좌석 수 많았음. 음식 많아 보이긴 하는데 사실 별거 없고 레시피 보면서 익히면 됨. 손님의 90퍼센트가 남자인데 그냥 무심하고 음식 좀 늦어도 별말 안 함. 어차피 음식 줄 때 이미 게임 떄리고 있어서. 양아치 고딩 소굴이라 욕은 진짜 울릴 정도로 개많이 하긴 하는데 카드나 현금 음식 주고받을 때는 공손함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받음. 1년 일하면서 동시에 70석씩 차도 진상 본 적은 없고 짧게 일한 홀알바가 훨씬 심했음. 나는 미드타임이라 흡연실 청소 안 해서 좋았음. 혹시 흡연 구역 청소 싫은 사람은 면접 때 물어 봐. 6. 술집 ---> 여자 애들은 많이 안 함. 오히려 거의 다 남자 애임. 아무래도 술병이나 재료 등등 힘 써야할 게 많음. 특히 대학가는 물량 많음. 바닥에 병 깨뜨리는 건 기본이고 개강초에는 과팅의 성지가 되어 버리고 좌석 많은 곳은 화장실, 계단 담배 피운 사람 많고 심지어 구토도 많음. 남자 알바가 그런 거 하는 편이고 여알바는 홀 위주이긴 한데 술집에서 시끄럽고 난동 피우는 건 다른 알바 근무 환경이랑 비교도 안 됨. 시금 조금 더 되는 건 당연한 일임 .7. 고기집 --> 요즘 알바 많이 뽑는 곳은 구워서 잘라주는 삼겹살집이 많은데 설거지, 테이블 정리 힘들고 바닥은 미끄럽고 주문은 계속 들어오고 바쁨. 근데 포장 거의 없고 메뉴는 단일화에 본인이 음식 준비하는 건 없으니 머리 아프지는 않음. 몸이 힘들고 알바 끝나면 냄새가 진동할 뿐. 사실 고기집도 남자가 많이 하긴 함. 숯불, 불판 가는 거 남자가 하고 돈 더 받는 거 같음. 8. 베라 ----> 어려운 거 근육통. 그리고 키 150후반-160초인 친구가 했는데 손 뻗고 퍼는 게 힘들었다고 함. 요즘 거의 다 포장이고 베달이 밀려 들어오지는 않아서 ㄱㅊ대 9. 섭웨 ---> 알바생이 쿠키 횡령하는 걸로 유명한데 ㅎㅎ 회사나 학교에서 단체 주문 시키는 경우 꽤나 많음. 근데 애초에 레시피 외우는 거 기본, 썹픽 말고는 거의 손님이 지정하고 재료 쌓는 거라 외울 건 없음. 거의 2-3명에서 하는 알바이고 분업화라 내 역할만 잘하면 되어서 ㄱㅊ음. 오전 타임은 재료 세척, 손질 많이 하긴 하고. 근데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 들은 적은 없는 듯. 10. 학원 조교 ---->개꿀임. 교육열 과열된 대치쪽 대형 학원에서 채점이나 사무 보조 조교(질문 받거나 가르치는 사람 말고) 그런 것도 수능 성적표 인증하거나 국수영 시험 본다고 들었음. 근데 해 본 친구가 하는 거 없고, 행정실에 부모님 또래 분들이라 잘해 주고 학원에서는 밥이나 수당 잘 챙겨 줘서 좋았다고 함. 잔잔바리 하면서 시킬 거 없으면 쉬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원장이 감시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 업무 돕는 알바라 학생한테 중요한 건 못 맡기니까 꿀이래. 11. 국가 근로 ---> 제일 꿀빠는 거임. 학교 다니면서나 방학 때 국장 신청할 때 하면 되는 건데 학교 별로 규정 다른데 성적, 소득분위 보는 경우 많아서 근로하기 힘듦. 12. 올영 ---> 사람들이 알바생 자주 안 찾음. 오히려 다가오면 부담스러워해서 간혹 부모님 또래 되시는 분들이 딸이 또래라(알바생) 그런데 괜찮냐~ 이런 식으로 묻긴 함. 뭐가 좋냐고 한다던가. 그렇지 않으면 물건 꺼내달라고 할 때, 행사품목, 위치 확인할 때만 찾음. 코덕이면 추천하는 게 직원 쇼핑 지원금도 주고 개월 수 쌓일수록 복지도 좋더라. 알바했던 친구들이 올영 빅세일 물량 들어오면 매대에 내놓기 전에 보고 알려 주고 그랬음. 주업무가 재고정리, 결제. 13. 빵집 ---> 은근 빡센 점주들 있다고 함. 머리 묶는 거 안 흐트러져도 단속 심하고 그런. 빵 종류 외워서 계산할 때 빨리 포스기에 찍을 수 있어야 하고 요즘은 배달 있어서 그것도 해야 하는 듯. 프랜차이즈는 빵별로 포장 종이나 방법 있어서 그것대로 하고. 연말, 연초, 화이트발렌타인,어버이날 등등 케이크 물량 많이 들어오는 날 힘들다고 들었음. 마감 후 남은 빵 들고 올 수 있음. 14. 패스트푸드 ---> 보통 보직 고정된 것보다 일이나 주 단위로 스케줄로 그릴, 튀김 등등으로 나누어서 함. 고로, 모든 업무를 다 할 줄 알아야 하고 이걸 돌아가면서 맡지만 분업화 된 구조.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