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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6] 브로드컴 뜨고 엔비디아 질까?

안녕하세요 찐쌤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주간 일정, 브로드컴 / ASIC 반도체 상승에 관하여, 그리고 이번 주 중앙은행 통화정책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중요한 경제 이벤트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만 체크하자면 화요일 미국 소매판매, 우리 시간 목요일 새벽에 있는 FOMC, MU의 실적 발표, 그리고 BOJ 마지막으로 금요일 발표되는 PCE와 개인 소득, 개인 소비가 되겠습니다. 사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통화정책의 변화는 내년 3월까지의 통화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주목해야 할 이벤트입니다. 당장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되도록이면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여러분과 같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전반적인 조정을 보인

[24.12.19] 미 증시, 멈출 순 있어도 끝나진 않았다

안녕하세요 찐쌤입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FOMC 분석, 급락한 미국 증시 해석, 그리고 수정 전략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새벽 미국 증시는 아시는 대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FOMC 직후부터 하락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반론의 여지없이 FOMC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보여집니다. 결코 작지 않은 하락이기에 면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FOMC를 빌미로 한 이익실현 발생”이고 시장에 대해서는 “멈출 수는 있어도 끝나지는 않았다”입니다. 오늘 제가 정한 시장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약간만 매파적인 FOMC 강한 것은 살아있는 주도주 경기민감주, 금리 민감주의 하락 강화 하나씩 보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FOMC는 금리 인하를 결정하였습니다. 중요했던 것은 금리 인하 여부보다는

[24.12.20] 연말모드 들어가는 미국 증시

안녕하세요 찐쌤입니다. 오늘은 긍정적인 뷰를 유지하게 하는 주도주 동향, 금리의 영향력 지속, 만기일을 맞은 오늘 밤 checkpoint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보합권 등락 마무리였습니다. 장중 내내 반등 기조를 유지하다가 장 막판 상승 폭이 둔화되면서 결국 보합권 마감입니다. 보합권 흐름이었지만 어제 우리가 내린 해석은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본격적으로 연말 분위기에 들어간다는 점을 좀 더 크게 고려했었어야 했습니다. 제가 지난밤 미국 증시를 보면서 내린 결론은 “끝나지는 않은듯한데 멈출 가능성은 좀 더 높아진...”이었습니다. 왜냐면 연말 분위기가 본격 전개되는 것으로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이번 주가 지나면 중요한 이벤트들도 지나가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연휴에 들어

[24.12.17] 핵심 주도주 랠리의 미국 증시

안녕하세요 찐쌤입니다. 오늘은 ASIC과 GPU의 장단점, 미국 증시 전반적인 리뷰, 오늘 밤 checkpoint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이 다시 한번 진행된 하루였습니다. 뉴스로만 보면 이번 주 FOMC에 집중하는, 그래서 증시 소강상태가 예상되는 분위기였습니다만 실제 증시는 상승 지속이었습니다. 지난밤 미국 증시를 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주도주 중심의 랠리 지속"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동안 저와 여러분들이 주목해왔던 핵심 주도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이었습니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 고무적으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이 흐름이 또 바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제가 미국 증시를 보면서 내린 소결론,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SIC 반도체, big tech 중심의 랠리 경기 민감

[24.12.19] FOMC 쇼크, 마이크론 시간 외 급락, 우리 시장 영향은?

안녕하세요 찐쌤입니다. 오늘은 FOMC 내용과 미 증시 급락 해석, 전일 우리 시장 리뷰, 이후 관점과 전략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당연히 예상보다 더 매파적이었던 FOMC 때문입니다. FOMC는 예상한 대로 금리 인하를 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전망이 기존 시장 예상치보다 더 매파적이었습니다. 어제까지 fed watch에서 예상한 2025년 금리 인하는 2~3회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점도표 상의 경로를 보면 1~2회 정도의 금리 인하입니다. 시장은 대비해 왔고 충분히 예상했지만 그보다 좀 더 매파적이었던 것입니다. 선언문에서도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한다는 문구가 추가 인하에 대해 규모와 시기를 고려하겠다는 말로 수정되었습니다. 파월의 기자회견에서도 이번 금리 인하 이후 상당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