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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수 시장, 3조 원 돌파! LG생건'울림워터'로 지각변동 예고? #삼다수

2024.12.20. 오전 8:00

국내 생수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며 무한경쟁의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6900억 원에서 2023년 2조7400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3조17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의 확산, 그리고 생수를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유통 서비스의 편리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생수는 이제 단순히 수돗물의 대체재를 넘어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필수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주삼다수, 출처: 제주개발공사>

2024년 12월 생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삼다수, 2위는 스파클, 3위는 동원샘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 21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생수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는 총 3,859,16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의 4,245,823건과 비교했을 때 9.11%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4년 12월 생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삼다수, 스파클, 동원샘물, 백산수, 아이시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삼다수는 참여지수 418,790, 소통지수 430,922, 커뮤니티지수 470,203으로 총 브랜드 평판지수 1,319,91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에 비해 6.43% 하락한 수치입니다. 2위 스파클은 브랜드 평판지수 481,206을 기록하며 11.41% 하락했고, 3위 동원샘물은 브랜드 평판지수 366,693으로 7.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변의 생수 브랜드 1위인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 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2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생수 브랜드로는 최초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삼다수의 우수한 브랜드 가치와 품질 관리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국내 생수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물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수질 관리와 수원지 보호에 대한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브랜드 캠페인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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