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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브리핑] 비용 절감의 달인 일론 머스크 👨‍💼

2024.12.20. 오후 3:30

Tenor, 일론 머스크도 돈 아껴쓰는데 나는..

정부효율위원회(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는 트럼프 2기에 처음으로 만들어질 미국 연방 기관임. 역할은 정부 관료주의 해체, 과도한 규제 철폐, 낭비되는 지출의 삭감을 통한 정부 운영 효율화임. 정부 기관들의 규모가 너무 다양하고 막대한 세금이 지원되는만큼 정부효율위원회의 필요성에는 별 이견이 없는듯함. 하지만 문제는 이 기관의 초대 수장으로 공화당의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일론 머스크가 지명된 것. 혁신적인 기업가 이미지로 더 많이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는 원가 절감을 정말 잘함. 쓸 데 없는 데 돈이 새는 것을 절대 못 견뎌하고, 쓸 데가 없어 보이면 일단 없애고 봄. 이미 트럼프의 선거 운동을 도우며 연방 예산의 30%인 2조 달러(약 2800조원 ㄷㄷ)을 감축하겠다고 선언했고, 공무원들이 자신의 고용을 정당화하기 위해 매주 성과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고도 말함. 그리고 효율위원장 지명 이후 자신의 X에 “현재 연방 기관이 400개 이상 있는데 99개면 차고 넘친다.”는 말까지 남김. 정부효율위원장 일론 머스크가 어떤 식으로 비용 효율화를 이룰지를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 사례를 살펴보는 것. 그가 수장으로 있는 회사 테슬라, SpaceX, X에서 어떤 식으로 원가 절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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