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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주요뉴스

2024.12.18. 오후 7:59

《경 제》

☞외국인 취업자 100만 첫 돌파…월 200만원대 임시·일용직 중심...절반이 광·제조업 취업…한국계 중국인, 베트남인이 50% 육박...상주 외국인 9% 증가…평균 자녀 1.6명, 3분의 1이 교육 애로 호소

☞고금리·전기차 캐즘 탓에… 올 신차등록 11년만에 최저...11월까지 149만대… 6% 감소...하이브리드 28% 급증 45만대

☞보험대리점 설계사도 초년도 수수료 1200% 제한...유지·관리 수수료 최대 7년 분급…계약관리 강화...판매 선지급 수수료, 계약체결비용 한도 내 집행...설계사·GA 의견수렴 후 내년 1분기 중 최종확정

☞내년도 재정 조기집행… 예산 75% 상반기 배정...정부, 2025 예산배정계획 확정...내수부진·트럼프 2기 ‘내우외환’...비상계엄·탄핵심판 쇼크도 겹쳐...야당발 추경론에 갈수록 힘실려

☞도박사이트 운영자 3명이 5200억 탈세…고액·상습체납자 9666명 공개...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신규 공개 인원 9666명…전년대비 20%↑...체납액도 1조 이상 증가한 6조1896억원

《금 융》

☞美 FOMC, 점도표 조정 무게…산타랠리 제동 걸까...내년 금리 인하 ‘4→2~3회’ 축소 전망...트럼프 2기 출범 따른 인플레 대응 예상...성장주 상승 여력 제한 등 투심 악영향

☞비트코인, 10만7000달러 뚫으며 산타랠리…"새해 18만달러 간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조원어치 추가 매수...고래 매집에 수요 증가…반에크 임원 "2025년 18만달러 예상"

☞미·일 이벤트 앞둔 관망세…환율, 장중 1430원 중후반대 등락...정국 불확실성 지속에 환율 높은 레벨...12월 FOMC 대기, 글로벌 달러 약세...외국인 국내증시서 4600억원대 순매도...외인 달러 통화선물 매도

☞고환율·계엄쇼크에… 외국인 ‘K-대장주’ 줄줄이 팔아치웠다...9거래일중 8일간 코스피 순매도...KB금융, 외인 지분율 -1.19%P...현대차 -0.35%P 삼성 -0.32%P...16일 하루동안 4300억대 ‘팔자’...19일 美·日 기준금리 조정 발표...외국인 ‘셀 코리아’ 부추길수도

☞국세청, 신규 고액체납자 1만명 공개.. 개인 최고 2136억...2024년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6033명, 법인 3633개...총 체납액 6조 1896억원

《기 업》

☞탄핵정국에 흔들리는 K-방산…"호황에 찬물"...K2전차 2차 계약 지연…탄핵 영향 있나...해외 정상급 인사들 방문 취소…'먹구름'..."정국 안정돼야 정상 가도…수출 활로 열어야"

☞트럼프 오기전 '美 정부 대출, 연내 받아 놓자' 서두르는 韓 배터리...트럼프, 친환경 정책 지원 인색...정권 인수 후 배터리 관세 부과...블루오벌SK에 96억 달러 대출 승인...삼성SDI도 ATVM 절차 서둘러

☞"전기차 배터리 과열 잡는다"…현대모비스, 신소재 개발...배터리셀 냉각용 '진동형 히트파이프'...알루미늄 합금과 냉매 활용...배터리 내부 온도 획기적으로 낮춰

☞'중국 드론' 떠난 자리 채운다…LIG넥스원, 미 최대 업체와 맞손...군용드론 시장 2033년 30조까지 성장… 스카이디오·LIG넥스원…인도 태평양 시장 겨냥...LIG넥스원 '1석 4조' 효과 기대… 미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 붙을 예정

☞현대차·기아, 4년째 국내보다 美서 더 팔아…"내년엔 더 많다"...올해 1~11월 미국 판매 154만8000여대...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동기보다 더 늘어...올해 연간 사상 첫 170만대 돌파 가능성...미국 2021년 이후 현대차그룹 최대 시장...내년 트럼프 고관세 정책 등 악재 있지만 조지아 신공장 본격 가동 판매 증가 전망

《부 동 산》

☞"탄핵정국, 부동산 시장 직격탄"…8년 전과 달리 악재 곳곳에...국토연구원, '탄핵정국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김현정 의원 "정치리스크 해소와 유동성 공급, 미분양 주택 해소 등 지원에 만전"

☞강남3구 아파트 경매마저… 감정가 이하 낙찰 ‘찬바람’...매각가율 한달새 102%→95%...잠실엘스 전용 119㎡는 유찰

☞가구당 연 거주비 1200만원 아껴준 '효자주택'...SH공사...2007년 도입해 3만4932가구 공급...10년간 주거비 3조6000억 절감...보증금 인상 제한, 퇴거 땐 즉시 반환

☞출산하면 더 길게 더 싸게 산다…전셋집이 '미리내집'...최소 10년 간 시세의 80% 가격에 거주...신혼부부 위한 장기전세주택2 627가구 공급....미리내집 경쟁률 평균 50대 1 호응...내년에도 1000가구 이상 공급 계획...자산기준 완화하고 맞벌이 소득규정 신설

☞수도권 웬만한 빌라 집주인도 '무주택자'…청약 문턱 낮춘다...주택공급 규칙 개정안 18일 시행...공시가 5억 비아파트 1호는 '무주택' 취급

《사 회》

☞尹 강제수사 이번주 결론…출석불응시 체포영장 유력...尹, 檢-공수처 수사기관 선택 가능...피의자 특정기관 소환 응하는 방식...해당기관에 ‘주도권’ 부여 가능성도

☞헌재, 尹에 '탄핵심판 답변서' 23일까지 요청…신속성 방점...내년 4월 문형배·이미선 임기 전 심판 종료 의지

☞경찰 '계엄기획 의혹' 전 정보사령관 구속영장…신병확보 시도...긴급체포한 노상원 전 사령관…포고령 작성 등 김용현 '비선' 역할 정황...野 "'상록수 4인 회동' 의혹"…'긴급체포 불승인' 문상호 사령관은 공수처 이첩

☞최저기온 영하 12도 강추위 온다…체감온도 더 낮아...18일 최저기온 영하 12~1도, 최고기온 영하 1~7...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는 동안 눈구름 발달...11월 말 폭설 피해 지역도 영향권 포함 가능

☞검찰, 42년 복역 '박사방' 조주빈에 추가기소 징역 5년 구형...또다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조 "한줄기 자비 부탁드린다"

《국 제》

☞美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검토에 전기차·배터리 업계 촉각...로이터, 트럼프 정권 인수팀 문건 보도…"예상은 했지만 차질 불가피"..."미국 내 투자 늘려 부정적 영향 적을 것"…전기차 판매 전략 수정 필요

☞트럼프 "관세가 美 부유하게 할 것…바이든, 우크라戰에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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