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지선 SNS
사진=정지선 SNS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정지선 셰프가 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정지선 셰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며 김수미를 애도했다. 

이어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면서 "5일 전 만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되었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적었다.

사진=정지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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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정지선 셰프는 애도의 마음과 함께 김수미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생전 다정한 표정으로 정지선 셰프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 역시 애도의 마음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8시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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