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음반 'Complices'로 호평받았던 환상의 듀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습니다. 바로크 작곡가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으로 극찬받는 피아니스트 Alexandre Tharaud와 그의 절친 첼리스트 Jean-Guihen Queyras가 이번에는 Marin Marais의 곡을 녹음했습니다. 프랑스 작곡가 Marin Marais가 남긴 'Pièces de viole(비올 모음곡)'은 명맥이 끊긴 비올라 다 감바 음악 복원에 가장 중요한 문헌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2~5권 중 주요 작품을 발췌한 두 연주자는 특색이 다른 여러 곡을 우아하고도 절도 있게 해석합니다. Marin Marais의 음악 해석과 연주에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 의미 있는 녹음입니다.
-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 파질 사이
- 이자벨 파우스트,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 레 시에클
- 엘렌 그리모 & 콘스탄틴 크림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