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2025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해 첫날인 내달 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일출의 절경이 펼쳐지는 오크밸리 내 월송리 운치 라운지 광장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긍정과 희망으로 미래를 맞이한다'는 뜻을 담아 만든 5m 크기의 초대형 작품 '희망새(HOPBIRD)'가 설치돼 있어 새해맞이의 의미를 더한다.
'희망새' 조형물 옆에는 위시트리가 세워져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은 소원지를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밖에도 화로의 온기와 달콤한 선율로 광장을 물들일 모닥불 버스킹 공연, 귀여운 희망새 미니 풍선을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또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새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리조트 객실 동에서 이벤트 광장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 및 핫팩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광장 옆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다이닝 & 카페 운치 라운지에선 컵어묵과 호빵, 군고구마 등 따끈한 계절 별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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