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서플러스글로벌은 레거시 반도체 장비 솔루션과 내년 론칭 예정인 AI 기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세미마켓'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10조엔(약 95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부흥 정책에 따른 일본 반도체 시장 활성화 기조에 따라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장비 유통 전문 기업으로, 28나노 이상의 레거시 반도체 장비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솔루션과 더불어 내년에 새롭게 론칭될 세미마켓 부품몰을 소개하며, AI 기술을 활용해 부품 및 장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고객의 필요에 맞게 연결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세미마켓은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