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활력의 원천이 되는 비타민C 섭취 부족 문제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국민 활력 증진에 기여한 '키위로 활력 위로!'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 풀무원, 바삭한 테두리부터 톡톡 떼어먹는 K-간식 ‘날개 붕어빵’ 출시
풀무원식품은 대표 K-간식인 붕어빵에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더해 톡톡 떼어먹는 재미까지 잡은 신제품 ‘날개 붕어빵’ 2종(단팥, 슈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붕어빵은 겨울철 인기 길거리 간식이다. 소비자 니즈에 주목한 풀무원은 붕어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했다. ‘날개 붕어빵’은 500℃ 고온에 빠르게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더해 톡톡 떼어먹는 재미와 트렌디함을 더했다.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오리지널 붕어빵처럼 큼지막하게 길이 10㎝로 구현하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속을 꽉 채웠다.
■ 롯데웰푸드, ‘제로초코파이’ 출시 50일만에 600만봉 판매 돌파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초코파이가 출시 50일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로초코파이는 업계 최초의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다. 출시 전 자체 소비자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ZERO) 콘셉트 출시 희망 제품 1위를 차지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시멜로의 맛과 식감, 초콜릿의 풍미를 모두 구현해 냈다. 열량도 한 봉에 110kcal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63% 수준으로 낮췄다.
■ 프레시지와 스타 셰프가 완성한 ‘맛의 방정식’… 간편식 트렌드 이끈다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스타 셰프 등 양질의 푸드 IP를 활용한 고품질의 간편식이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시지는 사업 초기부터 다양한 ‘푸드 IP’(음식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펼쳐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의 협업이 꼽힌다. 지난 11월 한 달만에 ‘최현석의 쵸이닷’ 제품 라인업이 17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 외에도 중식대가 여경례 셰프 등 유명 셰프 IP 확충에 공들일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자사몰 '남양몰'을 통해 특수분유 '케토니아'의 판매 경로를 일원화한 결과, 환아 가정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7월,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의 케토니아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자 남양몰로 판매 채널을 통합했다. 그 결과 11월 기준 월 판매량은 약 17배 증가했다. 케토니아는 뇌전증 환아들의 발작·경련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케톤 생성 식이요법'에 기초해 설계된 제품이다. 케톤 생성 식이요법에 필요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비율을 정확히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