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리킨 마틴이 13살 연하 동성 배우자와 이혼을 발표했다.
7월 6일(현지 시간) 피플은 리키 마틴과 제이완 요세프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리키 마틴과 제이완 요세프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 존경, 존엄성으로 우리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은 평화와 우정을 중심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지속해 아이들의 공동 양육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를 통해 인연을 맺은 리키 마틴과 제이완 요세프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대리모를 통해 1남 1녀를 얻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에도 '열린 관계'를 유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배우자가 있지만 다른 이들과 성관계를 맺어왔다는 것.
리킨 마틴의 지인은 데일리 메일에 "그러나 이들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져 이혼하는 것은 아니다"며 "그들은 원만하게 끝내는 것이 그들과 아이들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머물고 있는 집은 리키 마틴의 소유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제이완 요세프는 혼전 계약서 덕분에 재정에 대해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리키 마틴은 제이완 요세프가 자녀의 삶에서 아버지가 되는 것의 가치를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형제 발렌티노와 마테오를 얻었다. 2015년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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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은 평화와 우정을 중심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지속해 아이들의 공동 양육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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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 머물고 있는 집은 리키 마틴의 소유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제이완 요세프는 혼전 계약서 덕분에 재정에 대해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리키 마틴은 제이완 요세프가 자녀의 삶에서 아버지가 되는 것의 가치를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형제 발렌티노와 마테오를 얻었다. 2015년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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