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이세영(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사카구치 켄타로(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이 작품은 국내 공지영 작가와 '냉정과 열정사이'의 쓰지 히토나리 작가가 공동 집필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올 하반기 쿠팡플레이의 야심작으로 꼽힌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극 중 일본에서 유학하며 이세영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절친 지희 역을 연기하고 있는 미람은 이세영의 마음 속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밝고 따뜻한 인물을 담아내고 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일찌감치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유어 아너'
미람은 최근 종영한 지니TV 시리즈 '유어 아너'에서도 지대한(티랍)의 연인 미람 역으로 출연해 180도 파격 변신, 신스틸러로서 활약한 바 있다. '유어 아너'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는 곧바로 새 작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임선애 감독)'에서 조찬모임을 주최한 핵심인물 미도 역으로 캐스팅 소식까지 전했다. 기획 단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캐스팅된 만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이 기대된다.
배우 미람. 사진=위드에이스튜디오 에이전시
이처럼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람. 작품마다 폭넓은 열연을 펼쳐 보이는 미람이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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