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MA]"값진 상 영광" 투어스 2관왕→아일릿 신인상…경사난 하이브家(종합)

헤럴드POP 원문 기사전송 2024-1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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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AMA]"값진 상 영광" 투어스 2관왕→아일릿 신인상…경사난 하이브家(종합)

투어스/사진제공=CJ ENM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투어스가 2관왕을 차지하며 하이브家가 경사났다.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024 MAMA AWARDS US(2024 마마 어워즈 US)'가 개최됐다.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으로, 25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FEVORITE GLOBAL PERFORMANCE MALE GROUP은 라이즈였다. 라이즈는 "언제나 저희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일이 있었다. 1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다들 아실 거로 생각한다. 항상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멤버들한테도 감사하다. 멤버들과 팬분들에게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한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라이즈의 미래에 팬분들이 함께하는 거다. 저희와 소속사 사이에 열린 자세로 대화하고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라이즈와 팬이 서로를 위해 항상 곁에 있어주자"라고 전했다.

일생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BEST NEW MALE ARTIST(남자 신인상) 영예는 투어스에게 돌아갔다. 투어스는 "값진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투어스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신인상을 받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 되겠다. 이 멤버 그대로 부끄럽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 라이즈/사진제공=CJ ENM

BEST NEW FEMALE ARTIST(여자 신인상)은 아일릿이 받았다. 아일릿은 "연습생 때 꿈꿔온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값진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데뷔 때부터 함께 연습하고 노력하고 고민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같이 고생한 멤버들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을 수 없었다. 오래 반짝일 수 있도록 밝은 빛이 되겠다"라고 했다.

박진영은 INSPIRING ACHIEVEMENT 상을 수상했다. 박진영은 "제가 무대 설 때는 한 가지 이유다. 여러분들과 후배에게 영감을 주고 싶어서 인데 그걸 담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JYP 동료들과 지금도 열심히 활동해 주는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모든 아티스트들, 너희가 내게 최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약했다.

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 역시 투어스에게 돌아갔다. 투어스는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이다. 멤버들끼리 밤낮으로 연습해서 소중한 무대를 만들고자 고민했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아 행복한 마음이고,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더 좋은 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4 MAMA AWARDS'는 일본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22일 오후 6시와 23일 오후 3시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 Japan'이 이어진다. Mnet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이하 수상자 명단

▲BEST NEW MALE ARTIST(남자 신인상)=투어스

▲BEST NEW FEMALE ARTIST(여자 신인상)=아일릿

▲FEVORITE GLOBAL PERFORMANCE MALE GROUP=라이즈

▲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투어스

▲INSPIRING ACHIEVEMENT=박진영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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