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서후 기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서울대병원과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한국 환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서울대병원과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 영역에서 글로벌 임상 및 실제사용 연구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에는 다양한 만성질환 분야로 연구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용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대한민국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과 노보 노디스크가 상호 협력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이번 MOU는 만성질환을 가진 한국 환자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기회 확대 측면에서나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에 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서후 기자 aft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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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서울대병원과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한국 환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서울대병원과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 영역에서 글로벌 임상 및 실제사용 연구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에는 다양한 만성질환 분야로 연구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용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대한민국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과 노보 노디스크가 상호 협력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이번 MOU는 만성질환을 가진 한국 환자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기회 확대 측면에서나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에 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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