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 시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홍 시장은 이날 탄핵안 가결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쟁은 지금부터"라며 "야당의 폭압적인 의회 운영에서 비롯된 비상계엄사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당 지도부는 총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찬성으로 넘어간 12표를 단속하지 못하고 이재명 2중대를 자처한 한동훈과 레밍들의 반란에 참담함을 금할 길 없다"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 정비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번 탄핵은 우리 당 두 용병이 탄핵당한 것이지 한국의 보수세력이 탄핵당한 건 아니다"라며 "좌절하지 말고 힘내자"고 밝혔다.
국민들에게는 "또다시 헌정 중단 사태를 맞게 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계엄 놀란 월가 전문가 "K증시 추락, 해법 딱 하나"
▶ 尹이 김치찌개 끓여준 주진우…한동훈 옆에 왜 있었나
▶ 고혈압약 평생 먹는다? 해독 전문가 분노한 상식
▶ "숨 턱턱 막힌다…매일 고문" 故김수미 일기 충격
▶ "유영재, 젖꼭지 비틀어" 선우은숙 언니 충격 폭로
▶ "대소변 지린내"…美 '마약거리' 간 홍진경 경악
▶ "'尹 탄핵' 응원봉 보니 미안" 최민식 사과 무슨 일
▶ 암수 한 쌍, 1년 460마리 낳는다…독도 습격한 놈들
▶ 아이유 "응원봉 흔들 팬 위해"…尹탄핵집회서 한 일
▶ 尹담화 본 유치장 속 경찰청장…"말 없이 헛웃음"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주희 honghong@joongang.co.kr
중국 노벨상 작가 모옌, 수억 원대 상금 심장병 환아들 위해 기부
"백만장자 남편과 사는 삶"…돈 자랑으로 돈 버는 SNS 스타
"아주 희귀"…트럼프 '올백 머리' 영상 조회수 폭발
대입을 향한 줄 [사회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