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인예술기획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트롬본 연주자 김성수 리사이틀이 내년 1월 12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트롬보니스트 김성수는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및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고 제54회 동아음악콩쿨(콩쿠르), 제30회 부산음악콩쿨 1위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 트롬본 경연 본선 진출 및 특별상 등 유럽의 여러 경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예종 재학 시절 마에스트로 정치용을 필두로 부산시향, 부다페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 여러 악단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자질도 선보였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베를린 브라스 퀸텟(BBQ) 단원 활동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경기필하모닉, 수원시향 등의 객원 수석 및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성수는 현재 한예종, 경희대, 서울시립대, 제주국립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등에 출강하는 한편 서울시립대 관악합주 지휘자 및 심포니송 수석단원, TIMF 앙상블 정단원 등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수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거슈인, 슈나이더 등 여러 작곡가의 곡을 연주하며 정태민(피아노), 이예린(플룻) 등이 함께 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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