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상권별 특화 전략형 매장 '롯데월드몰점' 리뉴얼

데일리한국 원문 기사전송 2024-12-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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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 내부 전경. 사진=롯데GRS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의 입점 상권별 특화 매장 육성의 일환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재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기존 판매 중심의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내 입점한 특수적 상권에 맞춰 인테리어·MD존·특화 메뉴 구성으로 설계했다.

롯데리아의 새로운 슬로건 "TASTE THE FUN"을 근간으로 재 정립한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신 매장 내부 인테리어 'TTF'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컬러와 밝은 조명,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로 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규 BI 활용다양한 굿즈 상품을 마련한 MD존을 구성해 △머그컵 △의류 △스티커 등 총 11종으로 준비했으며, 단순 식사 영역에서 벗어나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소형 마켓의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월드몰 내 입점 특수성을 바탕으로 리뉴얼 전 판매량 분석을 통해 높은 판매 순위를 차지하고, 대표 메뉴로 자리 매김한 리아 새우를 활용한 특화 버거 메뉴 '월드타워 새우버거 2종'도단독으로 선뵌다.

높은 타워를 연상할 수 있도록 새우 함량이 늘어난 도톰한 통 새우 패티를 활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위해 패티 중량과 새우 함량을 기존 버거보다약 2배 높였으며 로메인·적양파 등 수제버거 스타일의 외형으로 소스에 따라 '월드타워 새우 스윗칠리'·'월드타워 새우 레몬크림'을 판매한다.

아이스 디저트 메뉴도 강화해 선뵌다. 롯데월드몰점 한정 '토네이도 라지 3종'은 기존 토네이도보다 평균 35%의 양을 증대했으며 '토네이도 솔티시나몬쿠키 라지' 메뉴 역시 롯데월드몰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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