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성환의 21살 시절이 공개됐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5회에서는 구성환이 23년 만에 홍콩을 다시 찾았다.
이날 홍콩에 간 구성환은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1박 2일을 쉬게 됐다. 가까우면서 와보고 싶은 나라 홍콩에 왔다. 스물한살 가족여행을 와봤고 23년 만에 왔다. 그때는 캠고더만 갖고 갔던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구성환이 찍은 캠코더 영상이 공개됐다. 2001년 21살의 구성환이 영상에 등장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다. 박나래와 키, 전현무는 "홍금보 선생님 아니냐", "이게 2001년 그림이 맞냐", "1901년 같다"고 한마디씩을 했다.
구성환의 치명적 비주얼은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기안84가 "아기 물고기 포뇨 닮았다"고 하자 키는 웃음을 빵 터뜨렸고 박나래는 "내 여자 동창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농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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