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SBS 연기대상'서 "MBC" 대형 말실수…이제훈, "생방송의 묘미"

스포츠한국 원문 기사전송 2024-12-22 08:10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사진='SBS 연기대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김태리가 '2024 SBS 연기대상' 생방송 중 말실수를 남겼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이날 배우 이제훈과 김태리가 이날 대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제훈은 "2024년 SBS 드라마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 특히나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멘트를 하던 김태리는 "올해 MBC"라고 깜짝 말실수를 했다. 이에 김태리가 당황하자 이제훈은 "SBS죠"라고 노련하게 실수를 만회했다.

김태리는 "너무 긴장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이제훈은 "괜찮다. 이게 생방송의 묘미"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스포츠한국 화제의 뉴스]

김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