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동행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이뤄졌다. 아이유는 지난 9월 데뷔 16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 25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각종 기념일과 생일, 연말 등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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