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첫 관찰 예능에 화사보고 겁 먹어…격렬한 댄스에 걱정 한 가득(나라는가수)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4-12-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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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수지가 예능 걱정을 털어놨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비 오는 날의 뮌헨에서 버스킹에 나서는 뮤지션들이 그려졌다.

이날 자이로는 수지에게 "음악 예능이 처음이냐" 물었다.

그러자 수지는 "이런 (관찰) 예능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카메라 달려 있는 거. 따라 오는 거"라고 하면서 "근데 외국 여행 와서 하니까 더 좋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수지는 "스페인팀 찍힌 거 봤는데 분위기 너무 좋더라. 화사 씨 춤추고"라고 했다. 자이로는 "한 번 춘 게 아니라서 계속 췄다"라며 마요르카를 달군 화사의 퍼포먼스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수지도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 내 노래 다 처지는 노래인데"라며 웃었다.

한편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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