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3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경협 관계자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이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도 분향소를 방문하는 등 경제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모를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4167명이 방문했다. 각 시군에 설치된 분향소까지 더하면 모두 2만6230명의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3일 金(음력 12월 4일)
▶ “대형참사 간신히 면했다”…여준석 탄 비행기, 항공기와 충돌할 뻔 [영상]
▶ 올해 건설공사 일당 27만6000원
▶ [속보] 체포 시도 공수처, 관저 안 군부대와 대치…수방사 추정
▶ “이만기, 강호동 다음 나 였는데”…20년간 한푼도 못 벌었다는 ‘소년 천하장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아이가 풍선 쥔 순간 '펑'…정전기에 폭발
"4년 사용했는데 물 터져나와"…'이것'으로 추위 견디다 화상, 무슨 일?
'비소 케이크' 일가족 3명 사망 사건의 반전…용의자가 며느리
다시 찾아온 '강추위'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