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대표의 폭로에 민망해 했다.
1월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장윤정(54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소속사 대표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대표가 “이거 너무 술안주”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술 먹을까?”라며 술을 꺼냈다. 대표가 “원래 소주 안 드셨잖아요”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안 먹었죠”라고 인정했다.
대표는 “처음에 소주를 전혀 몰랐을 때 6차까지 갔잖아요. 그렇게 잘 드실 줄 몰랐다. 점점 신나는 게 보이면서 다음날 연락이 안 됐다”고 장윤정과 처음으로 소주를 마신 날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제가 소주를 못 마시니까 제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몰랐다. 먹다 보니 꿀꺽 넘어갔다. 그날 진짜 많이 취했다”고 고백했다.
신승환이 “혹시 주사 있으시냐”고 묻자 장윤정은 “술이 취하면 굉장히 약간 푼수처럼 톤이 높아진다. 기분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성미가 “도도하고 단단한 도시여자 느낌이 아니라 약간 순두부처럼 몰랑 말캉한 것 같다”고 하자 장윤정은 “표현을 예쁘게 해주신 거고 약간 허당이다. 많이 허당이다”고 시인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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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장윤정(54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소속사 대표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대표가 “이거 너무 술안주”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술 먹을까?”라며 술을 꺼냈다. 대표가 “원래 소주 안 드셨잖아요”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안 먹었죠”라고 인정했다.
대표는 “처음에 소주를 전혀 몰랐을 때 6차까지 갔잖아요. 그렇게 잘 드실 줄 몰랐다. 점점 신나는 게 보이면서 다음날 연락이 안 됐다”고 장윤정과 처음으로 소주를 마신 날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제가 소주를 못 마시니까 제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몰랐다. 먹다 보니 꿀꺽 넘어갔다. 그날 진짜 많이 취했다”고 고백했다.
신승환이 “혹시 주사 있으시냐”고 묻자 장윤정은 “술이 취하면 굉장히 약간 푼수처럼 톤이 높아진다. 기분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성미가 “도도하고 단단한 도시여자 느낌이 아니라 약간 순두부처럼 몰랑 말캉한 것 같다”고 하자 장윤정은 “표현을 예쁘게 해주신 거고 약간 허당이다. 많이 허당이다”고 시인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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