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0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앞줄 오른쪽 첫번째)와 2025 소방유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
[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힐링캠프는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총 33명이 참가했다.
특별히 동계캠프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스키강습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 및 체험 활동,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순직 소방관 가족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족분들간에 서로 치유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그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처우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가족 이현미 씨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또 한 번 큰 힘을 얻었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하이트진로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다고 생각하며, 100년 기업의 나눔 실천이 선순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직 소방관 가족을 위한 장학금, 생계비, 소송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련기사
▶ 헤라, 30시간 지속 보습 '센슈얼 누드 밤' 출시
▶ 해태, 후렌치파이 43년 만에 첫 스핀오프 '쁘띠초코' 출시
▶ 샤페론, 아토피 치료제 美 FDA 임상2상 파트1 성공
▶ CT 영상으로 폐암 환자의 '숨은 임파선 전이' 예측 가능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비행기 화물칸에서 '까꿍'…'생후 5개월' 아기 고릴라 구조
"韓관광객에 과시하려…" 도로에 슈퍼카 몰고나온 中부유층
'지진·산불' 재난 현장에도 AI 가짜 이미지…미 당국 팩트체크 운영
의정부 공장에서 불…소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