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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날, 2030은 여의도로 6070은 광화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는 각각 탄핵 찬성, 반대 집회가 열렸다. 여의도 집회에는 최대 48만명의 인파가 몰렸고, 광화문에는 최대 16만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2
2024.12.20. -
7일 여의도 탄핵집회 37만명, 불꽃축제 인파 수준과 유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촉구 집회가 열린 지난 7일 서울 이외 지역의 거주자 100만여명이 서울 여의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 여의도를 방문하는 서울 외 거주자가 평균 30만명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3배 이
2024.12.12. -
계엄선포 그날,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가 있던 3일 밤 서울 여의도의 생활인구수가 평소보다 4000여명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생활인구수는 새벽시간에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계엄 해제가 있었던 4일 새벽
2024.12.09. -
학군지 80% '보수 교육감'에 몰표 줬는데...왜 진보가 이겼나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12년 만에 단일 후보를 낸 보수 진영이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강남3구와 자사고가 위치한 지역에서는 높은 투표율과 함께 강한 결집력을 보이며 ‘보수 몰표’를 던졌지만, 그 외
2024.10.17. -
한국도 '매독' 주의보...발생률 1위인 '이 지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성 매개 감염병인 ‘매독’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독 환자는 수도권이나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로 발생했고, 발생자 중 절반 이상은 2030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독
2024.09.19. -
연희동 땅꺼짐 ‘상위 9%’ 깊이...여름철에 집중 발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거대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지난 29일 연희동 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은 최근 7년 발생한 땅꺼짐 사고 중에서도 상위 9%의 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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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만두가 아닌데" 서울서 가장 습한 곳은
“너무 덥다, 사람은 만두가 아닌데...” 24일 오전 24일 기준 전국 습도 관측자료. (사진=기상청 AWS) 장마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찜통 더위’가 과장이 아닌 말이 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4.07.24. -
‘연돈’ 평균매출액 1.5억, 더본 23개 가맹점 중 최하위권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의 일부 가맹점주들이 예상에 못 미치는 연매출액에 항의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해 연돈볼카츠의 평균 매출액은 1억 5699만원인 것으로 나
2024.06.20. -
사망 훈련병 의심 ‘횡문근융해증’, 20대男 환자가 최다
군기 훈련을 받다가 사망한 육군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가운데, 이 질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근육의 기타 명시된 장애’ 증상으로 치료를 받
2024.05.28. -
매독 환자 급증하는 일본, 한국도 증가세
일본에서 올해도 매독 감염 환자가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전국에서 보고된 매독 환자 수는 이달 19일 기준 1만 3251명으로 지난해 환자 수 1만 3228명을 넘어서 3년 연속 최대 매독 환자가 발생했다
2023.11.29. -
‘김여사’는 운전을 못할까?
최근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도로에서 80대 운전자가 보행자 3명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고령 운전자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일명 ‘김여사’라는 표현으로 여
2023.11.23. -
불꽃축제 100만 인파 절반은 1020세대...평소보다 837% 폭증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에 집결한 인파 절반 이상은 10~20대인 것으로 나타
2023.10.07. -
‘칼 각’ 교사 집회, 서이초 또래 女가 몰렸다
지난 2일과 4일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전국 교사들의 집회는 ‘시위의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든 지난 2일 집회에서는 마치 바둑돌처럼 오와 열을 맞춰선 교사들의 항공 사진이 화제가
2023.09.08. -
사형수가 ‘직접’ 쓰는 비용은 얼마일까
최근 흉기난동 사건 등 흉악 범죄로 사회적인 공분이 일면서 사형 제도에 대한 논의에 불이 붙었다. 흉악 범죄가 불거질 때마다 “사형수가 피같은 세금으로 잘 먹고 잘 산다”는 식의 지적이 줄을 잇는다. 매년 사형수가
2023.08.31. -
“세빛진짜둥둥섬” 모두 비웃은 초전도체? 대중은 진지하다
국내 연구진이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상온, 상압에서의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자 전세계에서 조롱 섞인 ‘밈(인터넷 유행어)’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며 허무맹랑한 증거
2023.08.01. -
‘실시간’ 교통돌발정보는 왜 지하차도 침수 모를까
지난 15일 발생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사전대응과 사후대응에 모두 실패하며 시민 14명이 숨지는 최악의 사고가 됐다. 청주시와 충북도, 경찰 등에 사고 정보가 공유되지 않으면서 지역 버스회사에 완전히 침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