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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조경태, "비대위원장, 비상계엄 옹호 이미지 없어야...권성동, 가능할지 모르겠다"

등록 2024.12.19 20:42 / 수정 2024.12.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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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유튜브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비대위원장이 될 사람은 비상계엄 옹호 정당 이미지를 벗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앞으로 선출될 비대위원장 관련 질문에 “계엄 옹호 정당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어야 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분리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맡아도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안이 거론되는데 대해서는 “그런 역할을 본인이 자처하는 건 좋지만, 과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친윤계가 과연 대통령과 철저하게 정리가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현재까지는 지켜주려고 하는 느낌을 받는다”며 “헌법 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당이 적극적인 입장을 내는 것도 국민들 시각에서는 탄핵 심사를 늦추려고 한다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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