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동안 프랑스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들을 개최해온 프랑스 최대 규모의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서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생-드니 지역에 지어진 스타드 드 프랑스는 건축가 마카리, 주블레나, 레젬발과 콘스탄티니가 설계하여 1998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축구 월드컵을 위해 탄생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프랑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다목적 스포츠 경기장은 2003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부터 2007년 및 2023년 럭비월드컵,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까지 프랑스에서 가장 굵직한 스포츠 행사들이 축구월드컵 이후로 계속해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매년 프랑스 축구팀과 럭비팀의 경기는 물론 프랑스 및 해외 아티스트의 대규모 콘서트도 열립니다.
유산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스타드 드 프랑스는 프랑스 최대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할 뿐만 아니라 프랑스 축구와 럭비 팀의 홈구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이 두 스포츠의 주요 결승전 등을 개최할 것입니다.
경기장 정보
행정구역: 센-생-드니 (93)
도시: 생-드니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과의 거리: 2km
인근에 위치한 경기장: 상트르 아쿠아티크, 라 쿠르뇌브 사격장,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 르 부르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관광 명소: 생-투앙 벼룩시장, 생-드니 대성당
개최 지역에 대해 알아보기
교통 정보
스타드 드 프랑스는 스타드 드 프랑스 생-드니 역(RER D 노선), 라 플렌 스타드 드 프랑스 역(RER B 노선) 및 생-드니 포르트 드 파리 역(지하철 13호선)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회 기간 중 언급한 역으로 예외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능하면 곧 지어질 플레이엘 역(지하철 14호선), 프롱 포퓔레르 역(지하철 12호선) 또는 갸르 생-드니(파리 중심부 갸르 뒤 노르에서 오는 경우 기차 H 노선)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역들과 경기장 사이에 보행자를 위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관중들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시작 시간보다 일찍 경기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IDFM 웹사이트에서 경기장에 가는 방법과 파리 그리고 일-드-프랑스 전역을 여행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