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된 아이 키우는 주부구요
제 3자입장에서 궁금해서 올려봐요.....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애기낳은 후로 3~4일에 한번씩 사진,영상을 보내드리고 있어요 보내드리면 이쁜사진 골라서 카톡에 프사로 하시구요 마지막 보낸 영상은 아기가 돌돌이 밀면서 집안을 돌아다니는 모습인데 너무 귀여워서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보내드렸어요~ 그때는 아무말 없으셨어요 그리고 3일뒤에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집에 방문하셨어요~평소처럼 아기가 재롱떠는거 보시면서 흐뭇해하시고 좋아하셨죠 저는 아기 잘하는거 보여드릴려고 기저귀 버리는걸 시켰는데(처음 보여드린거에요!) 어머님 "너 돌된 애한테 너무 시키는거 아니야~? 딱 팥쥐엄마 같애~" 그래서 제가 처음엔 "어머님~ 똘똘하지 않아요? 시키면 잘 따라하더라구요~"말했더니 어머님" 그 돌돌이 미는 영상도 팥쥐엄마 같아서 프사에 올리면서 팥쥐엄마라고 쓸까하다가 글은 지웠어~" 이러시더라구요? 그리고 한번더 " 너무 시키는거 같애" 라고 3번을 하셨어요. 그러고 "아니에요~" 이러면서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너무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ㅋㅋ 말을 해도 꼭..... 저런 표현밖에 없는지... 남편은 퇴근전이라 자리에 없었는데 나중에 말했더니 장난으로 한말 아니냐구... 앞으론 그냥 기본적인 사진만보내라는데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아요.................제가 예민한가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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