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정시] 동덕여대 총 704명 선발···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가산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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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수습기자
입력 2024-12-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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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학과의 경우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 2과목 선택해야 지원 가능

동덕여대 전경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 전경.[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704명을 선발하며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된다.

동덕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는 전형들은 수능우수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회균등전형 등이며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실기우수자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인 평생학습자전형과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자율전공학부, 나군에서는 인문대학·자연정보과학대학·약학대학·공연예술대학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예술대학·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문화지식융합대학·미래인재융합대학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는 전형의 경우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를 반영하며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의 경우 국어와 수학 중 1과목만 반영해 총 3개 영역을 균등 반영한다. 탐구는 사·과탐 상관없이 모두 반영한다. 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선택과목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약학과의 경우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 2과목을 선택해야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교전형의 경우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30%)·수학(20%)·영어(30%)·탐구(20%)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25%)·수학(30%)·영어(25%)·탐구(20%)를 반영한다. 약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했을 경우 수학 영역 백분위 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신규 모집단위인 자율전공학부, 인문사회문화학부, 자연정보융합학부의 경우 국어와 수학 반영비율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5%, 25%로 반영된다.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의 경우 국어(20%)·수학(20%)·영어(50%)·탐구(10%)로 반영돼 영어영역에 특화돼 있는 지원자에게 유리하다. 또한 자연정보융합학부의 경우 수학이 국어보다 우수한 경우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선택 시 백분위 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평생학습자특별전형과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 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자특별전형은 만 30세 이상이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 일괄 합산 전형으로 서류 평가 100%로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만큼 선발한다.

이월 인원을 반영한 정시모집 인원은 오는 30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덕여대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사진=동덕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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