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위너 송민호가 배우 박주현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18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함께 운동을 하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함께 목격되기도 했다고. 박주현이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구처럼 교류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를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열애설에 대한 확답은 없었다.
송민호는 2021년 박주현의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촬영장에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는 문구가 담긴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주현은 송민호가 2022년 10월 브랜드를 론칭하자 오픈 행사에 참석했고, "축하해.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만 나이 31세인 송민호는 박주현보다 1살 연상이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둔 송민호는 대체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뒤인 11월 둘째 주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부실 대체복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송민호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 책임이 있는 병무청은 '출근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4/12/18 11:05송고  |  yuhyeji@topstar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