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또다시 선행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2월, 아이유가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전달됐다. 그녀의 기부는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사회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 심뇌혈관질환자, 여성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간 조성 등 다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노숙인 쉼터 운영 지원, 해외 아동의 식수 위생 및 보건 의료 지원,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유는 금액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금의 사용 목적과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 그녀의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선행을 넘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이뤄지는 기부 활동은 아이유와 팬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아이유의 이번 기부는 그녀의 오랜 기부 역사에서 또 하나의 빛나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기념일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 스타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금까지 그녀가 남긴 나눔의 기록들을 통해, 아이유가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아이유는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총 60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왔다. 그녀의 기부처는 의료,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조손가정을 도왔다.
특히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그녀는 신속히 1억 원을 기부하며 재난 복구에 기여했다. 같은 해 크리스마스에는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또다시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이 어려움을 겪을 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협회에 각각 1억 원 상당의 방호복과 아이스조끼를 기부해 감사를 받았다.
아이유는 매년 자신의 데뷔일인 9월 18일과 생일인 5월 16일에 맞춰 기부를 이어왔다. 2018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사랑의달팽이와 한국소아암재단 등에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청각 장애 아동과 소아암 환아들을 지원했다. 그녀의 기부는 매번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세심히 계획되어 왔다.
2021년에는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하며 총 1억 원을 청소년 한부모가정과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같은 해 9월, 데뷔 13주년을 맞아 8억 원 상당의 제품과 물품을 여러 복지 단체에 전달하며 기존의 금전적 기부 외에도 색다른 방식의 나눔을 보여줬다. 겨울철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2022년 한 해 동안에도 그녀의 기부는 계속되었다. 울진과 삼척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에는 각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양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녀는 이외에도 희귀질환 아동과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그해 연말에도 여러 복지 단체에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그녀의 선행은 계속되었다.
2023년에도 아이유의 나눔은 멈추지 않았다. 5월에는 하트하트재단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등에 총 2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국내 소외아동과 미혼모 가정을 지원했다. 같은 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3억 원을 서울아산병원과 아동복지협회 등에 기부하며 나눔의 폭을 넓혔다. 이처럼 그녀의 기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도 실천되고 있다.
팬들과 함께 이뤄지는 기부도 그녀의 선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아이유의 기부는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팬클럽 ‘유애나’는 매년 그녀의 나눔을 이어받아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아이유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러한 선순환은 연예계에서도 보기 드문 특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며 후배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학금뿐 아니라 도서와 지원금을 통해 모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활동은 조용히 이어져 왔으며, 그녀의 선행이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그녀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방역 물품과 난방비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앞장서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전했다.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그녀가 기부한 금액은 9억 2500만 원에 달했다.
아이유의 기부는 금액의 크기뿐만 아니라 그 꾸준함에서 더욱 빛난다. 그녀는 연예계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유명인을 넘어선 그녀의 행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유는 내년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MBC TV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중과 소통하며 얻은 사랑을 다시 나눔으로 환원하는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아이유의 이러한 지속적인 선행이 만들어낼 더 큰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
그녀는 기부자를 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아이유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강조해왔으며, 이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아이유가 단지 연예계의 아이콘으로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아이유의 기부는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문화적, 교육적, 심리적 도움을 포괄하는 데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첨단 보조기구 제공과 맞춤형 공간 조성을 통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반응하며 기부를 결정하는 실천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재해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그녀의 신속한 대응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그녀가 유명 연예인을 넘어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자로 자리잡았음을 증명했다. 그녀의 기부금은 적시에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수혜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처럼 아이유의 선행은 숫자로 환산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녀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며, 선순환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스타와 팬의 관계를 넘어선 깊은 연대감을 형성하며,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이유는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선행은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러한 그녀의 행보는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대중에게는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4/12/25 13:54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