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사야에 "내가 집을 나갈게"…MC들 '질색'

심형탁, 사야 부부가 2세 이름을 밝혔다.


25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2세 이름을 '하루'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심형탁은 "아기 이름 정했냐"는 문세윤의 질문에 "심하루다. 일본어로 봄이라는 뜻인데 일본어와 한국어로 같이 쓸 수 있는 이름으로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사야가 "아기 낳으면 어머니가 올 것 같다. 일주일 계실 것"이라고 하자 "한 달은 계셔야지"라며 아쉬워했다.

사야가 "심 씨가 부담스러울까 봐"라고 하자 심형탁은 "내가 집을 나갈게"라고 선언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내 심형탁은 "장난이다. 나가긴 어딜 나가"라고 했지만 사야는 "눈이 진심이었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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