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빚만 2억인 려운과 손잡았다, 돈값 할까? "오디션 우승이 목표" (나미브)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4-12-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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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나미브' 고현정과 려운이 손을 잡았다.

12월 23일 ENA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가 첫 방송됐다.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서 돌연 해임된 강수현(고현정 분)은 사에서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스타라이즈' 오디션을 제안했다.

유진우는 2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 유진우는 "돈값 할 수 있다. 후회하지 않게 해드리겠다"며 "뭐든지 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진우의 눈을 바라보던 강수현은 "우승할 수 있겠다? 나는 그런 아이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유진우는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강수현을 놀라게 했다. 유진우는 "대표님 아들 학교폭력 당하고 있죠? 대표님을 저를 사세요. 저는 대표님의 자녀분을 지킬게요"라고 선언했다. 강수현은 그 제안에 옅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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