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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그룹내 최고 우량주인데 '저평가'된 원인은

2024.12.23. 오전 6:50

건설기계 매출 '절대적'

제한된 사업 포트폴리오

업황 사이클에 실적변동성 노출

두산밥캣의 기업가치는 올 한해 시장의 화두였습니다. 두산3사 기업개편안의 여파죠. 핵심 논쟁은 두산밥캣의 적정한 밸류에이션이었습니다. 첫 번째 가치평가는 시가를 기준으로 했는데 너무 저평가됐다는 불만이 컸고요, 두 번째 안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가산했지만 가치를 높여도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시가에 따른 판단이 논쟁거리가 됐다는 건 그만큼 시장이 두산밥캣의 미래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죠. 두산밥캣은 매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두산그룹의 알토란이지만 오랜기간 저 PBR주로 머물러 왔습니다. 시가총액과 미래 전망의 괴리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두산밥캣의 밸류업 계획을 보면 자체적으로 진단한 저평가 배경이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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