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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마력 짜릿한 주행 ‘MINI 쿠퍼 S’… 공간·연비까지 수준급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공간까지 확보한 ‘뉴 MINI 쿠퍼 S 5-도어’가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뉴 MINI 쿠퍼 S 5-도어는 2열에 도어를 더하고, 휠베이스를 확장해 더 높은 실용성을 갖추면서 MINI 쿠퍼 제품군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강력한 파워트레인까지 받쳐주면서 MINI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을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 특히 향상된 2열 편의성을 자랑하는 뉴 MINI 쿠퍼 S 5-도어는 휠베이스가 3-도어 모델 대비 70mm 길어 실내 공간이 보다 여유롭다. 트렁크 적재공간 역시 기본 275리터를 제공하고,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돼 도심 속에서의 경쾌한 주행 성능은 물론 장거리 여정에서의 쾌적한 이동 경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외관은 MINI 고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도드라진다. 뉴 MINI 쿠퍼 S 5-도어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Mini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2024-12-03 16:12:00
- 롯데렌터카 추천 국내 여행지 ‘롯-렌로드’ 여수∙광주편 공개롯데렌터카 직원이 추천하는 ‘롯-렌로드’ 올해 마지막 여행지로 여수∙광주 선정롯데렌탈이 2024년 ‘롯-렌로드’ 마지막 지역으로 전라도 여수와 광주를 선정하고 대표 여행 코스와 맛집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롯-렌로드는 롯데렌탈이 자랑하는 업계 최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렌터카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먹거리를 추천하는 프로젝트다. 현지에서 근무하는 롯데렌터카 직원이 직접 꼽은 지역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맛집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부산, 제주, 강릉의 명소를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내 매거진과 롯데렌탈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해왔다.한려해상 중심에 위치한 여수는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다. 여수밤바다의 황홀한 야경은 물론, 해상케이블카와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남도한정식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 맛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롯데렌터카는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제안한다. 향일암에서2024-12-03 15:51:00
- 현대차, 아산지역 자연환경 복원 민관협력 MOU 체결현대자동차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복원 ESG 사업에 참여한다.현대차는 한국환경보전원, 아산시와 함께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현대차 아산공장 사업장 인근의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일원으로 선정됐다.현대차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 공간에 ▲수서생물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해 생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자연환경 복원 이후의 유지관리를 담당한다.현대차는 향후에도 사업장 인근지역의 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김일범 현대차 GPO는 “현대차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복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차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ESG경영 및 자연환경보존, 생물다양성2024-12-03 15:30:00
- 현대차 ‘불러보령’ 운영… 교통 소외 고령자 맞춤 지원현대자동차가 보령시와 함께 벽오지 주민들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보령시에서 ‘셔클’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불러보령’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불러보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다. 현대차가 운영 중이던 수요 응답 교통(DRT) 셔클을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도입했다.수요 응답 교통이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버스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서비스다.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보령시는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65.1%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교통 인프라에서 소외되는 고령 주민들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이에 따라 수익성이 저하되는 지역2024-12-03 15:29:00
- 최대 1000km 주행 ‘액티언’ 나온다KG모빌리티(이하 KGM)는 LPG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이퓨얼’ 제품군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바이퓨얼은 현재 토레스에 적용 중이다. 이번에 △액티언 △토레스 밴 △코란도 △티볼리 등 4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이다. 가솔린 모델 대비 30~40%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 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하다.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 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기존 LPG 차량의 약점2024-12-03 15:07:00
- 현대차·기아, 인도 ‘혁신센터’ 구축에 100억원 투입현대자동차·기아가 5년간 100억 원을 투입해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과 배터리·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현지시간) 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를 비롯해 인도권역기획실 류재완 상무, 인도기술연구소장 이근한 상무 등 회사 관계자와 IIT 델리 랑간 바네르지 총장,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 학생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공동 연구에는 특히 인도 학계 내 영향력이 우수한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 등 최상위 3개 대학이 참여한다.현대차·기아는 IIT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를 설립, 2025년2024-12-03 14:39:00
- 혼다 ‘더 고’ 고객 초청 콘서트 반응↑… 모빌리티 카페서 문화 즐긴다혼다코리아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혼다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고 스페셜 콘서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연주회와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더 고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출범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운영과 함께 어린이안전교육, 각종 지식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누적 시승 고객 1700여 명을 포함한 총 2만5600여 명의 고객이 더 고에 방문하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차별화된 고객 체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더 고 스페셜 콘서트도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사전 접수 및 추첨을 통해 혼다 고객과 카페 이용객,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 약 100여명2024-12-03 13:43:00
- 건강 위협하는 겨울철 자동차 히터 오염…해결책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차량 히터 사용이 본격화됐다. 그러나 히터를 점검 없이 사용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차량 히터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에바포레이터(evaporator, 증발기)는 먼지와 습기가 쉽게 축적되는 구조로, 이를 방치할 경우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에어컨 증발기 오염은 히터 열효율 저하뿐 아니라 차내 공기 질 악화로 이어져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에 직접적 위협이 된다.자동차 공기정화 기술이 발전하며 최신 차량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기정화 시스템이 장착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차량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증발기 내부의 물리적 오염까지 해결할 수는 없다. 증발기 오염으로 인한 열효율 저하는 특히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 에너지 손실을 초래한다. 전기차의 경우 히터 사용이 배터리 전력을 직접 소모해 주행거리 감소 원인으로 작용한다.미국자동차협회(AAA)의 연구에 따르면, 영하 7℃에서 전기차 5종을 실험한 결과 히터 미사2024-12-03 11:29:00
- GS엠비즈, ‘전기차 토탈 솔루션’ 제공…실시간 전기차 안전 진단·정비 N/W 연계 GS엠비즈(대표 허철홍)의 자동차 경정비 전문 브랜드 autoOasis(오토오아시스)에서, EV 진단솔루션 ‘브릿지’와 EV 특화 소모품 정비 상품을 포함한 EV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왔던 것이다. EV 진단 솔루션인 ‘브릿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솔루션이다. GS엠비즈에서 자체 개발한 전용 단말기를 활용하여 배터리 전압과 충방전량 등 자동차 및 배터리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분석한다. 또 정밀 상태 진단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여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브릿지’의 진단 기술은 지난 2024년 5월 3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의 실시간 배터리 검사진단 기술이 적용됐으며,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회사는 민테크와 공동으로 약 2년여의2024-12-03 09:00:00
- 완성차 톱5 실적 후진에… 스텔란티스-닛산, ‘C레벨’ 전격 교체글로벌 톱5 자동차 업체들의 올 1∼3분기(1∼9월) 판매량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들에 많은 소비자를 빼앗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와 닛산은 이른바 ‘C레벨’로 불리는 주요 임원진까지 교체했다. 자동차 업계 전통적 강자들과 신흥 중국 업체들 간 힘 싸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스텔란티스 이사회는 1일(현지 시간) 카를로스 타바레스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사임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타바레스 CEO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앵(PSA)의 합병으로 2021년 1월 출범한 스텔란티스의 초대 CEO다. 타바레스 CEO의 임기는 2026년 초까지다. 아직 후임 CEO에 대한 하마평조차 없는 상황에서 중도에 물러나게 된 것이다. 나탈리 나이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카를로스 자를렌가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함께 물러났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1∼6월)에 후임 CEO가 선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텔란티스가 타바레스 CEO와 결별한2024-12-03 03:00:00
- 강남에서 만난 ‘사이버트럭’… 테슬라코리아, 도산대로 새 전시장 운영테슬라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테슬라 매장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전시장(한성자동차), BMW 강남전시장(코오롱모터스), 아우디 도산대로전시장(고진모터스) 등 수입차 매장이 몰려있는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서울본부세관 건너편 두산빌딩(두산건설 본사) 1층에 마련됐다. 테슬라 전기차 수요가 높은 강남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곳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한다.테슬라코리아는 2일 언론을 대상으로 ‘테슬라 강남스토어’를 공개했다. 테슬라 강남스토어는 약 480㎡ 크기 전시장으로 다른 완성차 브랜드 매장과 비교하면 규모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테슬라 신사스토어나 지금은 없어진 기존 테슬라 청담스토어(여의도로 이전)보다 전시 공간은 넓다. 섀시를 포함해 차량 6대가 전시된 크기다. 신사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차량 전시장 공간으로만 활용된다. 이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고객2024-12-02 23:59:00
- 기아차 K5차량…차량전체점검 요청했으나 ‘모르쇠’# 경남에 거주하는 A씨는 주말에 결혼식이 서울에 있는 관계로 서울 지인의 집에서 숙박을 한 후 기아자동차 K5를 운전하고 2일 창원을 향해 차를 몰았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중간 지점인 경기도 안성 휴게소에서 차량 이상 결함을 확인하고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타에서 차량 점검을 받았다. 후진이 가끔 안되니 차량 전반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이후 기아자동차 안성오토큐서비스센터는 배터리와 브레이크 오일 교환 주기를 알리며 이에 대한 교체를 설명했다. A씨는 후진이 가끔 안되니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은 후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A씨는 경북 선산휴게소에 주차한 후 다시 시동을 걸자 계기판에 엔진점검(노란색 수도꼭지 아이콘)이 표시됐다. A씨는 기아자동차 콜센타에 연락해 이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구했다. 창원에 복귀 중이니 직영서비스센터를 통한 점검을 요청했다. 그러나 콜센타는 12월말까지 모든 예약이 다 찼기에 이후 점검을 안내했다.2024-12-02 21:53:00
- GM한국사업장, 11월 4만9626대 판매… 전년比 5.4%↑GM한국사업장은 2일 지난달 내수 1821대, 수출 4만7805대 등 총 4만96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4% 늘어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9.6%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398대, 트레일블레이저는 302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45대, 콜로라도 28대, GMC 시에라 25대, 타호 23대가 판매됐다.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늘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9392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8413대를 기록해 총 4만7805대를 선적했다.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3위에 오르는 등 GM의 핵심 제품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2024-12-02 18:03:00
- 현대차·기아, 벌써 660만대…“하이브리드 강세”(종합)현대차와 기아가 올들어 11월말 현재 누적 판매량 66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보다는 판매량 자체는 줄 수 있지만, 2년 연속 양사 합산 연간 700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현대차와 기아의 누적 판매 대수는 665만6584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674만5952대)과 비교하면 1.3%가량 줄어든 수치이지만, 올해 전체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700만대선 돌파가 확실시된다. ◆국내 시장 부진 심화현대차와 기아는 해외 시장보다 국내 시장에서 더 큰 판매 감소를 보였다. 현대차의 올해 1~11월 국내 누적 판매 대수는 64만36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기아의 국내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줄어든 49만5814대에 머물렀다. 반면 현대차의 올해 해외 판매는 316만5737대로, 지난해 비슷한 수준(317만3819대)을 나타냈다. 기아도 올해 지금까지 해외에서 235만대 이상 팔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2024-12-02 17:48:00
- “그랑 콜레오스의 힘”…르노코리아 11월 내수 289% 급증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이하 그랑 콜레오스) 흥행에 힘입어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9월 9일 출고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는 11월말까지 누적 판매량 1만5912대를 달성하며 르노코리아 판매량 회복을 이끌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과 KG모빌리티(KGM)의 경우 내수 판매 부진에도 불구, 수출량이 늘며 선방했다는 평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 등 1만5180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보다 235.6% 급증한 수치다. 11월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11월보다 289.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출 물량도 197.5% 늘었다. 르노코리아의 11월 판매량 증가는 그랑 콜레오스가 주도했다. 르노코리아 11월 내수 판매량(7301대)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90%(6582대)에 달했다. 그랑 콜레오스 E-테크(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 6082024-12-02 17:47:00
- 르노코리아, 11월 판매량 전년比 235%↑… 신차 ‘그랑 콜레오스’ 흥행성공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 등 총 1만518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35.6% 증가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6582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QM6 350대, 아르카나 309대, SM6 39대, 마스터 21대로 뒤를 이었다.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97.5% 늘었다. 아르카나 판매는 6743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23.4% 증가했다. QM6도 전년 대비 115.6% 판매가 늘어난 1136대를 기록했다.지난 9월 출고를 시작한 르노코리아 신차 그랑 콜레오스는 11월 말까지 영업일 기준 54일 만에 누적 판매 1만5912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1만5323대로 96.3%를 차지하고 있다. 친환경 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황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신차 효과2024-12-02 17:26:00
- 글로벌 톱5 완성차, 올 1~3분기 판매량 ‘뚝’…스텔란티스 CEO 중도 사임글로벌 톱5 자동차 업체들의 올 1~3분기(1~9월) 판매량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들에 많은 소비자를 빼앗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와 닛산은 이른바 ‘C레벨’로 불리는 주요 임원진까지 교체했다. 자동차 업계 전통적 강자들과 신흥 중국 업체들 간 힘싸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텔란티스 이사회는 1일(현지 시간) 카를로스 타바레스의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타바레스 CEO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앵(PSA)의 합병으로 2021년 1월 출범한 스텔란티스의2024-12-02 17:16:00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디자인 공개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일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내년 1분기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고 상세 가격과 사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제네시스가 이날 공개한 GV7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전면부는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넓은 느낌의 범퍼 디자인 등으로 세련미를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 작은 크기의 램프를 다수 배열하는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측면부에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했다.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해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는 평이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2024-12-02 17:09:00
- 폴크스바겐그룹, e-모빌리티 이점 알린다폴크스바겐그룹이 e-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첫 크로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e-모빌리티에 관해 널리 퍼진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명확한 사실과 투명한 메시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인식 캠페인의 구체적은 사례 중 하나로는 폴크스바겐 승용차 제품 커뮤니케이션팀이 제작한 ‘폭스바겐 매거진’에 담긴 12페이지 분량의 특별판을 들 수 있다. 이는 11월에 주간지와 업계 매거진, 자동차 딜러를 통해 총 120만 부가 인쇄돼 배포됐다. 고객의 일반적인 우려를 사실과 논거로 반박하고 있다.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소개 중인 미니클립 시리즈 ‘배터리 ABC’는 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와 파워코 SE가 제작했다. 이는 브랜드 전반에 걸쳐 사실에 기반한 기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함께 폴크스바겐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브랜드 통합 e-모빌리티 정보 허브도 마련했다. 배2024-12-02 16:46:00
- 현대차 전월 판매 3.7%↓… “비우호적 경영환경 지속 예상”현대자동차가 2024년 11월 국내 6만3170대, 해외 29만255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5만572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감소, 해외 판매는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시장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5047대 ▲쏘나타 6658대 ▲아반떼 5452대 등 총 1만7891대를 팔았다. SUV는 ▲싼타페 7576대 ▲투싼 5583대▲코나 2034대 ▲캐스퍼 3745대 등 총 2만2978대 판매됐다. 이와 함께 포터와 스타리아가 각각 4682대, 4094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1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G80 3487대, GV80 3362대, GV70 3155대 등 총 1만951대가 새로 등록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속에 환율 및 금리변동을 비롯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2024-12-02 16: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