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국으로 떠나요! 캐나다 밴쿠버 필수 여행정보

어디로 여행갈지 고민 되신다고요? 그렇다면 캐나다 밴쿠버는 어떠신가요! 지금부터 캐나다 밴쿠버 필수 여행정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사진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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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에 위치해 있어요🇨🇦 밴쿠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도시랍니다. 북쪽으로는 캐슬 마운틴과 그로셔 마운틴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드넓은 태평양이 펼쳐져 있어요. 게다가 밴쿠버는 다문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시아인이 많은 캐나다 지역 중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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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 9억 8,797만 5천㏊

👥 인구: 3,878만 1,291명 (2023년 통계청 기준)

🗣️ 언어: 프랑스어, 영어

캐나다 밴쿠버는 직항편이 있어서 경유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밴쿠버 직항 항공권 기준 9시간 35분이 소요됩니다✈️ 반면, 경유하시게 되면 최소 15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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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도 우기와 건기가 있어요. 우선 10월~3월까지 상당히 긴 기간이 우기에 속한답니다🌧️ 아래 적어둔 월별 날씨 강수일을 보시면 한달의 절반 가까이 비가 온 달도 있어요. 특히 12월과 1월은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은 편이라고 하니 이 시기에 밴쿠버 여행은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래도 한 가지 다행인 것은 밴쿠버는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춥진 않다고 해요.

밴쿠버의 6월부터 8월까지는 건기에 속해 날씨가 건조하고 화창해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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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최고 기온: 7도 🔻최저 기온: 3도 ☔️강수일: 15일

2월 🔺최고 기온: 8도 🔻최저 기온: 3도 ☔️강수일: 13일

3월 🔺최고 기온: 10도 🔻최저 기온: 4도 ☔️강수일: 14일

4월 🔺최고 기온: 13도 🔻최저 기온: 6도 ☔️강수일: 12일

5월 🔺최고 기온: 17도 🔻최저 기온: 10도 ☔️강수일: 9일

6월 🔺최고 기온: 20도 🔻최저 기온: 12도 ☔️강수일: 7일

7월 🔺최고 기온: 22도 🔻최저 기온: 14도 ☔️강수일: 4일

8월 🔺최고 기온: 22도 🔻최저 기온: 14도 ☔️강수일: 4일

9월 🔺최고 기온: 19도 🔻최저 기온: 12도 ☔️강수일: 6일

10월 🔺최고 기온: 14도 🔻최저 기온: 8도 ☔️강수일: 12일

11월 🔺최고 기온: 9도 🔻최저 기온: 5도 ☔️강수일: 16일

12월 🔺최고 기온: 7도 🔻최저 기온: 3도 ☔️강수일: 15일

자료 출처: NO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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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캐나다 밴쿠버 여행 추천시기는 6월~8월입니다. 이때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비가 제일 적게 오는 기간이기도 하고, 최고 기온은 20도~22도 정도로 선선하고 건조해서 여행하기 딱 좋아요. 게다가 늘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하기에 최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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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는 무려 17시간의 시차가 있어요🕰️ 밴쿠버가 한국보다 17시간이나 느리답니다. 다만 여름에는 섬머타임의 시행으로 인해 16시간 느려져요. 캐나다 밴쿠버 여행 가시는 분들은 시차 적응할 준비 단단히 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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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전압은 110V이기 때문에 밴쿠버 여행시에 멀티어댑터는 필수~! 변압기를 챙겨가거나 돼지코를 가져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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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폐 단위는 캐나다 달러로, ‘CAD’ 혹은 ‘C$’라고 표기해요. 환율은 2023년 9월 26일 기준으로 1달러에 999.04원이에요.

사진 출처: Canada eTA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해요. 밴쿠버뿐만 아니라 캐나다를 여행하기 위해선 eTA(전자 비자)를 입국 전에 신청하셔야 한답니다!😀

사진 출처: Canada eTA

eTA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이 필수니 참고해 주세요. 여권이 준비되셨다면 eTA 캐나다 전자 여행허가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신청 절차를 차근차근 따라 정보를 기입하시면 돼요. 마지막으론 7CAD(한화로 약 7,000원)의 비용을 지불하시면 비자 발급이 완료됩니다!

대체로 약 10분 내로 승인되지만, 최대 72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하니 여행 전에 미리미리 발급해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번 캐나다 비자 eTA를 발급 받으시면 발행 후 5년 혹은 여권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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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스탠리 공원은 밴쿠버 시내에 위치한 공원이에요⛲️ 뉴욕 센트럴 파크가 뉴욕의 상징인 것처럼 스탠리 공원도 캐나다, 밴쿠버를 상징하는 공원이랍니다.

공원 면적이 어마무시해서 한 바퀴 도는 데만 2시간이 넘는다고 해요. 공원 내부에 호수도 있고, 수목도 잘 조성돼 있어 힐링하기에 딱이죠🍀 공원 근처에는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등을 대여할 수 있는 가게가 즐비해 있다고 하니 날씨가 좋을 때 스탠리 공원에서 액티비티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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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시에 비가 온다면, 플라이오버 캐나다를 추천합니다! 플라이오버 캐나다는 밴쿠버 실내 가볼만한 곳으로 아주 적합해요.

플라이오버 캐나다는 4D 어트랙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라이드에 탑승해 캐나다 전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요. 바람, 안개, 향기 등 각종 특수 효과가 더해져 굉장히 실감난다고 해요! 롯데월드의 ‘플라이벤처’와 도쿄 디즈니씨의 ‘소어링’ 놀이기구의 긴 버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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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플레이스는 세계 유명 크루즈들이 정박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있는 엑스포에서는 우리나라의 코엑스처럼 각종 박람회, 전시회 등이 종종 열린다고 해요. 캐나다 플레이스에서는 수상 비행기도 자주 드나 들어서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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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개스타운에는 무려 200년이나 된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가 있어요🕰️ 이 시계가 15분 간격으로 증기를 내뿜으며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고 해요. 시계 근처의 건물들과 길이 워낙 예뻐서 밴쿠버 여행 코스로 들리기에 딱이랍니다😃 밴쿠버 개스타운에서 인증샷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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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빌 아일랜드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퍼블릭 마켓이 들어서 있는 곳이에요. 육류, 과일, 어류, 디저트, 음료 등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먹방투어를 할 수 있답니다. 또 공예품, 악세서리, 의류 등 여러 물건들을 팔아서 쇼핑하기에도 좋다고 해요🛍️ 그랜빌 아일랜드는 원래 공장과 창고가 있던 낡고 오래된 공장지대였지만, 1970년대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지금은 밴쿠버의 핫플로 자리잡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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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베이는 밴쿠버 시민들이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찾는 해변 중 한곳이에요🏖️ 이곳에서는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불꽃축제가 열리기도 하고, 각종 퍼레이드 및 대회가 개최돼서 늘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이기도 해요. 잉글리시 베이 근처에는 해안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구비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산책이나 조깅, 자전거 등을 타며 여유를 즐긴다고 합니다🏃‍♀️

다국적 사람들이 모여 사는 밴쿠버인 만큼, 전 세계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미슐랭에 선정됐다는 밴쿠버 맛집 세 군데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 출처: Ahn and Chi

안앤치는 베트남 음식점으로, 무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슐랭 맛집이라고 합니다🇻🇳 항상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해요. 쌀국수, 월남쌈, 분짜 등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안앤치 어떠신가요? 참고로 또 다른 밴쿠버 베트남 음식 맛집으로는 ‘런치레이디’도 유명하답니다

사진 출처: Ask for Luigi

양식을 찾고 계신다면 애스크 포 루이지를 추천합니다🍝 애스크 포 루이지는 미슐랭에 선정된 바 있는, 맛으로 검증 받은 레스토랑이에요. 인테리어가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현지인들의 데이트코스, 특별한 날에 방문하는 레스토랑이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사전 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특별한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캄보디아 음식은 어떠신가요?🇰🇭 밴쿠버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프노펨은 미슐랭에 선정된 적이 있는 아주 유명한 밴쿠버 맛집이에요. 다만 맛으로 명성이 자자한 만큼 웨이팅도 길다고 합니다.

밴쿠버에는 좋은 컨디션의 호텔이 많죠. 그중에서도 투숙객들의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으며,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호텔 3군데를 추천해 드릴게요.

지금까지 캐나다 밴쿠버 필수 여행 정보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밴쿠버는 잘 알려진 유명 여행지는 아니지만, 밴쿠버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밴쿠버로 여행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