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는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환경으로 살기 좋은 도시에 꼭 뽑히는 멋진 도시입니다. 산과 스키를 좋아하신다면 밴쿠버만 한 곳이 없을 정도로 스키로 유명한 휘슬러와 산악인들의 로망인 록키 산맥이 있는 곳입니다. 시애틀이 가까워서 미국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이에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편리한 관광도시랍니다. 그럼 이렇게 멋진 밴쿠버 여행을 본격적으로 떠나볼게요!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TravelScape

밴쿠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벤쿠버 날씨를 설명해 드릴게요.

캐나다 서쪽은 따뜻해서 관광객들이 많지만,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온다는 단점이 있어요. 캐나다 동쪽은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사계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봄과 가을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캐나다 서쪽에 위치한 벤쿠버를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기간은 여름인 6월부터 8월입니다. 이 기간이 비도 적게 오며, 화창한 여름 같은 최적의 시기랍니다.

벤쿠버의 겨울은 겨울 장마라 불릴 정도로 비가 많이 오며 추워서 해가 빨리 진다고 합니다. 가급적 여름에 밴쿠버 여행을 오시는 것이, 짐도 가볍고 날씨도 좋아서 더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어요.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4045

밴쿠버에는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이곳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교통량이 많은 곳이며, 아시아와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아시아로 향하는 항공 교통의 중심지를 담당하고 있어요. 아래 버튼을 통해 더욱 쉽게 인천발 밴쿠버행 저렴한 항공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발 밴쿠버행 저렴한 항공권

수시로 변동하는 항공권 가격 때문에 인천발 밴쿠버행 항공권을 지금 당장 결제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원하는 가격대로 알람을 걸어두세요! 그럼, 여러분이 원하는 저렴한 가격일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밴쿠버는 앞서 소개해 드린 대로, 대중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공항에서 시내를 가는 법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공항 택시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인 스카이트 트레인을 이용하셔서 13km 정도 떨어져 있는 시내까지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1. 홀리데이 인 밴쿠버 센터 (Holiday Inn Vancouver-Centre Broadway, an IHG Hotel)

홀리데이 인 벤쿠버 센터 호텔은 킹 에드워드역에서 단, 2km 정도 거리에 있고, 밴쿠버국제공항에서는 단, 11km 정도 거리에 있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은 지하철역(브로드웨이-시티홀)이며 500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밴쿠버의 그랜빌 섬, 차이나타운, 플라이 오버 캐나다 등 인기 관광지들이 호텔과 가깝게 있어, 즐거운 밴쿠버 관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리뷰가 너무 좋은 이곳 밴쿠버 여행 호텔로 추천해 드릴게요.

2.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밴쿠버 다운타운 (Residence Inn by Marriott Vancouver Downtown)

사진 출처: 호텔 측 제공 사진

호텔은 밴쿠버 시티 센터역에서 단, 1km 정도 거리에 있고, 가까운 지하철역(예일타운 라운드하우스)을 이용하여 여행지의 주요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캐나다 광장, 가스타운 증기 시계, 가스타운 등 유명 관광지들이 많이 있어 특별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20년도에 리모델링을 해서 정말 깔끔한 호텔이라고 합니다. 근처에 마트, 병원 등 필수 시설이 다 있어서 장기 밴쿠버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적합한 호텔 같아요.

3. 오베르주 벤쿠버 호텔 (Auberge Vancouver Hotel)

호텔은 워터프런트역에서 약 400m 정도 거리에 있고, 호텔 주변에는 가스타운 증기 시계, 차이나타운, 플라이 오버 캐나다 등 밴쿠버 인기 관광지들이 많습니다. 실내수영장도 굉장히 큰 규모이며 친절한 직원, 깔끔한 시설 등 좋은 리뷰가 많은 곳이에요. 밴쿠버 여행 중 멋진 뷰를 가진 호텔을 찾으신다면 이곳이 맞춤이네요.

사진 출처: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공식 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밴쿠버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입니다. 캐필라노라는 말은 아름다운 강을 의미합니다.

특히 유명한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는 캐필라노 국립공원 안에 있어요. 이곳은 밴쿠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예요. 청정지역 숲 속 강 위 길이 147m, 높이 70m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우거진 숲속을 걸으면서 가벼운 트래킹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만한 곳이 없을 것 같은데요, 캐필라노 국립공원은 혼자, 친구, 연인, 가족 등 누구와 함께 가도 아름다운 명소랍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원주민 문화 체험과 그들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라이브 공연이 종종 이뤄지는 매력적인 곳이에요. 캐필라노 국립공원은 굉장히 크고 식물이 풍부해서 시간적 여유를 두시고 방문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숲에 빠져들고 싶으시다면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어떠세요?

사진 출처: 퀸 엘리자베스 파크 공식 사진

여행 중 처음 본 예쁜 공원에 앉아서 산책하는 사람들, 지저귀는 새들을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하고 싶으신 로망이 있으신 분들께 퀸 엘리자베스 파크를 소개해 드릴게요.

퀸 엘리자베스 파크는 벤쿠버 교외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보통의 공원과 다르게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며,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과 꽃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유명 밴쿠버 웨딩사진 촬영지라고 해요. 내부에 있는 맛있는 레스토랑들도 많아서 레스토랑에서 벤쿠버의 야경을 감상하시며 맛있는 한 끼를 드실 수도 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파크는 영국 조지 6세의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가 방문한 것을 기념해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테마의 정원, 분수,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조형물 ‘러브 인 더 레인’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언제 방문하셔도 예쁘지만, 날씨가 좋은 시즌에는 마을 공연들이 열려서 공원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해요. 벤쿠버 여행에서 한 번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퀸 엘리자베스 파크 추천해 드릴게요.

사진 출처: 키칠라노 비치 공식 사진

키칠라노 비치는 밴쿠버의 가장 유명한 해변입니다.

긴 방파제가 해변을 따라 이어지며 멋진 해변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여름이면 거대한 해변 수영장이 만들어지는 곳으로 뜨거운 태양과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곳이에요. 특히 일몰이 정말 예뻐서, 키칠라노 근처에 있는 카페 앉아 석양을 감상하시면 정말 좋겠어요.

여름에 오시면 물놀이와 해변가 옆 모래사장에서 비치발리볼, 테니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한적하게 태닝하시면서 아기자기한 카페도 즐기시는 등 여유로운 키칠라노 비치만의 분위기를 즐기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긴 방파제를 따라 자전거 산책도 한 바퀴 해보시면서 캐나다 벤쿠버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레스토랑, 수상 스포츠, 모래사장 등 모든 것이 다 있는 키칠라노 비치입니다.

사진 출처: 사이언스 월드 공식 사진

과학을 사랑하시는 이과분들.. 혹은 가족 단위로 캐나다 벤쿠버 여행을 오신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사이언스 월드입니다. 사이언스 월드는 학습과 재미를 효과적으로 결헙하여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사이언스 월드는 1986년 엑스포를 위해 설계한 엑스포 센터 건물이 상설 과학관이 되었다고 해요.

내부에서는 과학실험 등 다양한 쇼가 진행되며, 사이언스 월드답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이 정말 많다고 해요. 가족 단위로 밴쿠버 여행을 오신 분들은 아이들의 지적 발달, 미적 즐거움, 과학 세계에 대한 지식 확장 등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시간이 보내실 것 같아요. 어른들은 오래전 잊고 있었던 과학 지식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생각과 발상의 전환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건물 자체도 사이언스 월드답게 동글한 유리공처럼 생겼어요. 과학 세계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흥미로운 전시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 사이언스 월드는 어떠신가요?

오늘은 이렇게 밴쿠버 여행 시 꼭 방문하면 좋을 관광지와 더불어 날씨, 항공권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따뜻한 기후와 맑은 자연환경, 좋은 대중교통 등 여행객에게 너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도 즐거운 밴쿠버 여행하시면서 밴쿠버에 대한 매력과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러분의 밴쿠버 여행에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