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진행한다면, 대통령 탄핵소추에 준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내일(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탄핵안엔 한 대행이 비상 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등 '국무총리 시절' 내란에 동조한 혐의만이 포함됐습니
'12·3 비상계엄' 내란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역술인들과 함께 점집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계엄 선포 시기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외신도 12·3 내란 사태를 꾸준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BBC는 한국 계엄 상황을 2024년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계엄이 해제된 지난 4일, 워싱턴포스트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올해 가장 추웠던 날, 남태령에서는 시민들과 경찰들이 대치했습니다. 시민들은 저체온증을 걱정하며 농민들의 트랙터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고 시민들이 몸을 주무르고 있습니다. 21일부터 경찰은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분석하고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도,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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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금까지 수사 기관의 출석 요구는 물론 헌법재판소의 서류 송달에도 일절 응하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흘 뒤 공수처 소환엔 응할지입니다.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했는데, 사실상 무대응 전략으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는 일요일인 오늘(22일)도 수사팀 대부분이 나와 윤석열 대통령 소환 조사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죠. 윤정주 기자, 윤 대통령 소환 조사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서울로 들어오려는 트랙터를 경찰이 막아섰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며 상경을 시도한 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가 경기도 과천을 지나 남태령고개로 접어들자 경찰이 차벽을 세워 막은 겁니다. 토요일(21일) 오후 내내
이렇게 계엄 당일 국무회의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민주당은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까지 수용하지 않을 것 같으면 곧
검찰이 어제(20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공개로 소환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위해 소집된 국무회의의 위법성을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 김혜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어제(20일) 최상
헌법재판소와 공수처의 모든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윤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곳 한남동 관저로 가보겠습니다. 정인아 기자, 그동안 관저 바로 앞에선 집회를 할 수 없었는데, 오늘(21일)부터 가능해졌다고요. [기자] 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0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노 전 사령관의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의 점집을 압수수색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20일)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응원봉의 물결은 국회 뿐 아니라 대통령 관저, 헌법재판소 쪽으로도 번졌고, 트랙터를 동원한 상경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입니다. 12·3 내란 사태 당시에 이렇게 본회의장에는 있었는데, 정작 계엄 해제 표결에는 참석하지 않았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 그러자 야당에서는 표결을 하려고 들어
어제(19일) 나경원 의원이 12·3 내란 사태 당시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한 이유를 야당 지지자들 탓이라는 식의 발언을 해서 후폭풍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그 논란의 발언, 들어보시죠.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
12ㆍ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구속됐습니다. 오늘(2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문 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
선거 때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이죠. 황교안 전 총리가 오늘(19일) 국회에서 '부정선거는 팩트'라고 주장하며 비상 계엄을 적극 두둔했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황교안/전 국무총리 : 부정선거는 팩트
김용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마지막 경호실장, 차지철에 비유되고 있는데, 마침 오늘(19일) 야당이 새로운 발언을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12·3 당일 계엄 11시간 전에 이렇게 발언을 했다고
어제(18일)부로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수사를 맡게 된 공수처는 이르면 오늘 윤 대통령에게 2차 소환 통보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바로 공수처로 가보겠습니다. 박현주 기자, 공수처, 오늘 안에 윤 대통령에게 2차 소
전직 정보사령관이라고는 하지만 성범죄로 불명예 전역한 뒤 역술인으로 살아온 민간인이 내란 사태의 총 지휘자 역할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 취재하고 있는 김지윤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노
검찰은 또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씨의 휴대전화를 복구해 분석 중입니다. 통화 녹취 파일과 메시지 등이 15만 개가 넘는데, 특히 김건희 여사와 주고 받은 내용도 담겨 있던 걸로 파악됩니다
법원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 이른바 '햄버거 계엄 회동'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냈고 현재는 민간인 신분인 노 전
'12ㆍ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8일) 내란 실행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현직 정보사령관이 롯데리아에서 계엄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10여년 전 떠들썩했던 이석기 내란 음모 사건 당시, 내란 선동혐의로 유죄, 징역 8년을 확정을 받았는데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역술인, 천공 씨가 탄핵정국에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하늘이 내렸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먼저 들어보시죠. [천공/역술인 (출처: 유튜브 'jungbub2013')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탄핵안 가결 뒤 처음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났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상견례가 시작됐지만 바로 신경전이 이어졌는데, 자세한 소식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이 실탄과 공포탄 등 약 6000발의 총알을 반출했다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습니다. 오늘(17일) 연합뉴스에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17일)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은 국회의 패악질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해 "국가 정상화를 내걸었기 때문에 목적범인 내란죄는 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7일) 페이스북에 "내란죄는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면서
12.3 내란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은 국회의 패악질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었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담화와 사실상 같은 내용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윤 대통령과 내란 사태를 옹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시의원은 궤변이란 평가를 받은 윤 대통령의 담화를 본회의장에서 그대로 읽었고, 계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21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16일)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내 오는 21일까지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고생한 국회 직원들에게 커피 500만 원어치를 선물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6일) 페이스북에 "비상계엄과 탄핵과정을 거치면서 정말 국회 식구들이 수고 많았다. 공직자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동조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건강 문제로 경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수용돼있던 조 청장이 지난 14일 송파구 경찰병원 음압병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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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국회 앞에 모였던 시민들 이제는 헌법재판소 쪽으로 자리를 옮겨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은진 기자, 지금 많은 시민들이 보이는데 정확히 어디 나가 있는 건가요? 저는 지금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소환하며 출석 요구서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적시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검찰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전자 공문과 우편으로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하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를 명시한 소환 통보서를 우편과 공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전달
어제(14일) 여의도 국회 앞은 축제 분위기였지만, 보수단체가 모인 광화문에선 격양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표결에 참여한 여당 의원들을 '배신자'라고 부르기도 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총사퇴를 촉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은 오늘(15일) 문상호 정보사령관(육군 소장)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사령관 등은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다음 달에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도 우리 정부가 감당해야 할 리스크 가운데 하나입니다. 관세, 보조금, 방위비 분담금 등 트럼프 당선인의 거센 압박이 예상되지만 정부가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지 세 시간 정도 됐습니다. 이제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해오던 직무는 수행하지 못합니다. 다만 경호나 의전 같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김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NSC 긴급소집 · 한덕수 "한 치 안보 공백도 안 돼" · 한덕수 "북 도발에 빈틈없이 대비해야" · "국가안보 최우선" 밝힌 한덕수
오늘(14일) 많은 시민들이 탄핵 가결을 바라며 여의도에 모였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결이 되지 않았을 때, 혹시나 충돌이 있을까 많은 경력이 대기했던 곳이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심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오늘,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총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
이번엔 윤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는 관저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함민정 기자, 탄핵안 표결 당시엔 관저 인근에 차벽이 세워지는 등 경비가 삼엄했잖아요.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오늘(14일) 종일 긴장감이 감돌았었는데
'12·3 비상계엄 사태'에 동조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오늘(13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두 사람에 대한 구속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HID(특수임무대)에 체포조 임무가 부여됐는지에 대해 "수사를 통해 확인할 사안"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에서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수본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을 체포했습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오늘(13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검찰 특별수사본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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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본회의 보고와 표결이 이뤄지는 내일(13일)부터 이틀간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오늘(12일) "국회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13일 00시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12·3 내란 사태로 국민이 심각한 '폭력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시국선언을 발표한 정신과 전문의 510명은 "헌법이 정한 절차에 의한 퇴진만이 트라우마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밤중 기습적으로 계엄을 선포합니다. 12·3 내란 사태의 시작입니다. 윤 대통령은 선포 5분 전 국무위원들을 불러모아 회의 시작도, 종료도 알리지 않고, 안건을 상정하지도 않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의 38개 대학교 총학생회가 오늘(11일)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이 주도한 이번 시국선언에서 학생들은 "국정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관련 사항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오늘(11일) 성명을 통해 "모든 국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므로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도 양국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늘(11일) 저녁 7시 20분부터 약 20분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
'12.3 내란사태' 2인자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구속영장이 발부될 즈음인 어제(10일) 밤 자정쯤 "구치소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검찰은 오늘 김
세계 각국의 저명한 정치학자들과 한일 관계를 연구하는 국내외 역사학자들이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정치학자 스테판 헤거드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지난 주말 국회의사당 앞에서 울려퍼진 노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에서는 소녀시대부터 2NE1, NCT와 TWS, aespa 그리고 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한 위자료 청구 소송이 진행됩니다.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 모임'은 오늘(10일) 국민이 윤 대통령을 상대로 1인당 10만원의 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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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도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참혹한 내용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회 무력화는 아무리 계엄 상황일지라도 내란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공정과 정의를 강조했던 검사 출신 대통령이 헌법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엄을,
앞으로 4시간여 뒤, 노벨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계엄이라는 소설 같은 역사가 되풀이된 2024년의 겨울, 그래서인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데요. 전 세계가 한국의 상황에, 또 한강의 이야기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밤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
방첩사가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서 국지전을 기획했다는 의혹이기 때문인데 이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정말 국지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까지 유도했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요. · 합참 '평양 무인기 기획 의혹'에 여전히 침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민주당은 "계속 발의하고 표결하겠다"라는 입장이고요. 시민들도 "매일 집회를 열겠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주에 예정된 일정부터 정리해 볼까요. · 민주당, 14일 '2차 탄핵안'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한 시민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의원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앞에 항의의 표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탄핵 표결이 이뤄진 다음날인 지난
경찰 수사 상황 좀 더 짚어보죠.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어제(8일)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이 재가했습니다. 현직 행정안전부 장관은 아닌데, 이상민 장관이 물러나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는 평범한 국민으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죽을 때 죽더라도 그대는 아직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업자득이다. 그래도 힘내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과 관련해 “최소한 1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오후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입니다. “우리가 1년이라는 시간은 적어도 필요하다. 1년 안에 이재명 대통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없이 예산안 협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이 예산안 처리를 촉구한 데 따른 겁니다. 민주당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8일)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을 위기에
오늘(8일)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여의도 국회 앞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였네요? 네 오늘도 영하권에 가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20분까지 국방
오늘(7일) 여의도 국회 앞엔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 이른바 MZ 세대가 분노하고 거리로 뛰쳐나온 이유, K팝과 한류 열풍,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 어렵게 올려놓은 문화강국, 선진국의 위상을 비상계엄이 모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늘(7일)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뒤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언론 반응도 알아보겠습니다. 도쿄특파원 연결돼 있습니다. 정원석 기자, 일본은 어떻게 이번 사태를 보도하고 있나요? 네, 일본 언론들은 오후 5시부터 국회 표결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폐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장기전에 돌입했다"며 일주일마다 재발의·재표결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본
그러면 국민의힘 당사 앞 상황은 어떤지 다시 한번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심가은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밤 9시 20분 본회가 끝난 이후에도 일부 시민들은 이곳 등 국회 인근에서 집회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한다는 당론이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의총에서 나온 의견은 윤 대통령에게 전달됐으며, 윤 대통령은 "잘 알겠다"며 "경청하고 고민하겠다"고 답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는 현지 시간 6일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아마 많은 한국분
국회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치부 류정화 기자,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다시 시작이 됐나요. 네 9시 속개로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의원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이에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이
조금 전에 또 이것은 이 상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완전 무관하다고 할 수도 없는 내용이어서, 속보가 들어와서 전해드리는데요. 만약에 12·3 비상계엄, 이 사건만 없었더라면 정말 축제 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원내대표가 아닌 내란 범죄의 주요 임무 종사자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헌법기관인 소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딥페이크', 즉 허위 영상물로 생각했었다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5일 미국 CNN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이재명
박지원 의원을 전화 연결해서 현 상황에 대해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박 의원님 나와 계시죠. 국민의힘에서 탄핵 과제를 당론으로 정했고, 한동훈 대표가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요. 어제 박 의원께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모레, 7일 저녁 7시에 진행됩니다. 약 47시간 남은 겁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조차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적이고 위법적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헌법을 수호하지 않은 대통령은
오늘(5일)부터 스웨덴에서는 노벨상 시상식에 앞서 '노벨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1980년 계엄령의 트라우마를 소설로 풀어낸 한강 작가도 참석하는데, 이 자리에서 이번 계엄 사태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의료개혁도 동력을 잃었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정부와의 대화협의체에서 빠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부의 책임자들도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의료개혁특위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라며 비상계엄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해야 한다는 요구를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4일) 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면서 기자들로부터 '탈당 요구
조금 전에 저희가 대통령실에서 있었던 여당 지도부,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당 중진 의원들의 대통령 면담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조금씩 취재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모두 서울 여의도 국회에 대한 출입 통제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오늘(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
그럼 국회에 나가 있는 저희 출입 기자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박사라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본회의 표결을 2시간 정도 남겨두고 있는데, 국회 상황 어떤가요. 네, 자정을 넘기면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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