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이정재·이병헌, 80년대 '책받침 여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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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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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둔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1980년대 대표 할리우드 스타 브룩 쉴즈를 만났다.

배우 이정재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병헌과 함께 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불린 미국 배우 브룩 쉴즈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정재 SNS]


이정재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이병헌, 쉴즈가 만난 사진을 올리며 "'켈리 클락슨 쇼'에서 쉴즈를 만났다, 클락슨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쉴즈는 사진에서 이정재, 이병헌의 등에 손을 올리며 가운데서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재와 이병헌은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미국 '캘리 클락슨 쇼' 촬영을 갔다가 쉴즈를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1978년 영화 '프리티 베이비'로 데뷔한 브룩 쉴즈(당시 13세)는 영화 '틸트', '블루 라군', '욕망의 거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책받침 여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쉴즈는 최근 미국 배우조합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현재 브로드웨이 배우·연출자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공개 전부터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드라마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현지에서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가 공개 전부터 후보로 지명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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