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내일(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다.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언론 알림을 통해 16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들이 복수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날 오후 4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는 설명도 있었다.
당 공보실은 “금일 당대표는 기자회견을 계획한 사실이 없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라는 당내 요구에 봉착했다. 원내 친윤계 중진들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들도 한 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인니서 종신형 선고된 호주인 마약사범 5명 20년만에 송환
"계엄 도박으로 몰락"…외신이 본 '탄핵'
미 "민주주의 회복력 높이 평가…한국 국민 강력하게 지지"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
